갑자기 왜 그래? 올슨이 말려도 말 안 듣습니다. 거기서 싸우다간 전이에 휘말린 텐데... 결국 들어가 버렸다. 한가하게 싸움이나 할 때가 아닌 것 같다. 자꾸 까불면 던져 버린다. 날 수 있잖아. 왜 안 나는진 모르겠지만 구해주자. 얼굴 제대로 보는 건 처음인데 예전에 만났던 여자와 닮았습니다. 당연히 아니지. 딸이니까. 일단 여기서 벗어나자. 도움을 받아서 부끄러운 치람군인 그런데 또 전이 대체 언제적 비행기냐. 보자마자 싸울 생각 격추 못 시키고 자기가 격추 당합니다. 안 싸우고 도망 여긴 괜찮겠지. 다쳤네. 그저 여자라면 좋습니다. 그렇게나 싸웠는데... 자연스럽게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