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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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posts[범죄도시2] 빵 터지는 마블리와 구씨의 대결
범죄도시는 신드롬급으로 흥행하며 마동석의 캐릭터를 공고하게 만들었지만 2편은 아무래도 걱정되는게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기우였네요. 이정도로 확실하게 캐릭터 무비로 만들어준다면 한국의 척 노리스같은 느낌으로 시리즈가 계속되어도 충분히 재밌게 전설이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게다가 코믹의 완급조절이 아주 좋아 정말 마음에 드네요. 엄중했던 코로나 분위기도 풀리는 시기고 오랜만에 한국영화가 다시금 흥행 기록에 나설만한 작품으로 보여 기대됩니다. 1편에서 조연출을 맡았던 이상용 감독의 입봉작이라는데 3편도 맡는다는 연속성도 보장되고 좋을 듯 하네요. 벌써 4편까지 시나리오는 나왔다니~ 그리고 손석구도 정말 좋네요. ㅜㅜ)b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
히트맨
진짜 유치하지만, 그래도 어떤 설정인지는 대충 알겠다. 요즘 웹툰과 그 웹툰을 그리는 작가들에 대한 관심도도 높고, 무엇보다 한국에서 아직까지도 제일 잘 나가는 장르 중 하나가 가벼운 액션 코미디이니 여기에 왕년의 액션 스타 권상우를 데려다가 그림 그려보면 대충해도 어느 정도는 나올 거라 생각 했겠지. 그 뒷배경은 대충이나마 잘 알겠다. 근데 그걸 잘 해냈느냐 아니냐는 다른 문제고. 대한민국의 비밀 첩보 조직에서 길러진 최정예 요원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웹툰 작가의 길로 들어선다-라는 내용 자체에는 상술했듯 큰 불만이 없다. 문제는 그 이후다. '웹툰작가'라는 영화적으로 생소한 직업군을 골라 잡았다면 그 직업과 업무에 대한 디테일이 녹아있어야만 했다. 그러나
[히트맨] 웹툰이 아닌 출판만화
권상우 포스터부터 딱 감지되는 쌈마이 팝콘영화지만 그래도 딱 그 역할을 어느정도는 했다고 보기에 괜찮더군요. 물론 극장에서 봤으면...싶긴 하지만 코로나 직전에 상영해서 손익분기점도 겨우긴해도 넘었고~ ㅎㅎ 웹툰작가가 된 전직 암살요원이라는 히트맨 말장난처럼 좀 옛날 감성이라 웹툰보다는 출판만화 느낌이지만 좀 늘어지는 부분만 쳐냈으면~ 싶습니다. 최원섭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데 요즘 보기 힘든 감성이라 과연 다음은~ 울버린처럼(?) 무서운 포스터인줄 알았다는 평이 웃기지만 완전 코믹인ㅋㅋ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후반 신티크같은 타블렛 장면을 빼면, 작업실과 하는게 딱 출판만화의 감성인데 개그도 그 시절 감성이랔ㅋㅋㅋ 오랜만에 보니 추억보정으로 나름 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영화 보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작품들은 타란티노의 , 놀란의 , 그리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였던. 셋 다 이야기를 선형적인 구성이 아닌 비선형적 구성으로 풀어내 플롯을 뒤섞었던 작품들이다. 물론 그 작품들에 비해 의 플롯이 엄청 복잡하게 뒤섞여있는 건 아니다. 다 보고나서 찬찬히 뜯어보면 어느 정도 시간 구성에 따라 줄거리 퍼즐을 맞추는 데에 큰 무리가 없을 거라서. 하여튼 상술했던 세 작품들 중 가장 비슷한 건 아무래도 일 거다. 범죄 스릴러라는 공통점도 있고, 타란티노 특유의 챕터 구성과도 비슷한 면모가 있으니. 스포일러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그런데 웃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