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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5 postsG밸리의 새로운 대장 지산 현대 가산 퍼블릭 돌아보기
반응형 가산디지털밸리는 구로디지털밸리와 합쳐서 G밸리라고 합니다. 이 G밸리는 90년대 초까지 명맥을 유지했던 서울의 거대한 경공업 단지인 구로 1~3 공단이 김대중 정부가 외친 미래 산업인 IT 산업의 보금자리가 됩니다. 그렇게 경공업 공장들은 서울 외곽이나 폐업을 하고 애니메이션, 패션, IT 기업들이 아파트형 공장(현 지식산업센터)에 들어서기 시작합니다. 지금 2023년 G밸리에 가면 강남 테헤란밸리 및 판교 밸리 못지 않게 많은 거대한 빌딩에 놀랄 겁니다. 다만 이게 거대한 기업들이 모인 곳이 아닌 중소기업들의 사무실과 공장이라서 유명한 기업은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G밸리에서 성공한 기업들이나 큰돈을 벌면 판교나 테헤란로 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게 현실이죠. 이중 구로2,3공단을 가산 디지털 밸리라고 합니다. 이 가산 디지털 밸리는 금천구에 속해 있는 국가산업단지이고 각종 세금 및 혜택이 많아서 스타트업 업체들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중소기업이 있다고 했지만 LG전자의 R&D센터와 디자인센터도 있습니다. 넷마블 같은 경우는 창업자의 의지에 따라서 구로 디지털 밸리에 우뚝 서 있습니다. 그러나 그 외의 유명 IT 기업들은 많지 않습니다. 중소기업이라고 해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이 G밸리에서 창출하는 생산액이나 고용창출은 서울에서 으뜸이 갈 정도로 높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이 가산디지털밸리에 아직도 거대한 지식산업센터가 올라가고 있다는 겁니다. 이중에서 63 빌딩의 1.6배 연면적에 거래액만 조 단위를 넘어서는 거대한 지산이 2023년 12월 5일 준공 완료했습니다. G밸리의 대장 지산 현대 가산 퍼블릭 지산의 광풍 불던 것이 2020년 전후였습니다. 낮은 금리를 이용해서 아파트와 오피스텔과 달리 규제가 거의 없던 지산 투자 광풍이 불던 시기에 우후죽순처럼 많은 지산이 가산 2,3단지에 올라가고 지금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지금같이 기준금리 3.5%였다면 못 올라갈 곳이 수두룩하고 실제로 2~3년 전의 열풍과 달리 분양도 잘 안 되고 있습니다. 서울 외곽의 지산 건물들 올렸다가 파리도 날아다니지 않을 정도로 썰렁한 곳도 많죠. 그러나 이 가산디지털 밸리 2단지에 올라간 현대건설이 지은 현대 가산 퍼블릭은 2020년 완판한 후 2023년 12월 5일 완공했습니다. 그 거대함을 직접 보고 왔습니다. 갑자기 지산 이야기냐고 할 수 있지만 집 근처라서 걸어서 가봤습니다. 현대 가산 퍼블릭은 8시 뉴스 전에 광고를 틀 정도로 광고비도 많이 투자했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규모가 엄청납니다. 지하 5층~지상 28층자리 건물이 총 3동 올라갔는데 지식산업센터가 1,183개실, 기숙사라고 하는 오피스텔이 567실이 들어가 있습니다. 연면적은 63 빌딩의 1.6배입니다. 주차대수도 1,795대로 어마어마합니다. 지산은 1층에 형식적으로 보이는 상가들이 있는데 가산 퍼블릭은 주변에 사는 주민들에게 작은 공원과 큰 상업 공간 및 강연장을 제공해서 닫힌 지산이 아닌 열린 지산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개공지도 많고 누구나 들어갔다 나왔다 할 수 있습니다. 그 대가로 서울시로부터 높은 용적률을 받았죠. 이름도 그래서 퍼블릭입니다. 공공의 공원처럼 누구나 쉽게 들어오고 나가는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위치는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나와서 15분 정도 걸어야 합니다. 바로 옆에 컴퓨존 가산점이 있습니다. 아마 회사들이 입주하기 시작하면 가산 컴퓨터에서 컴퓨터 구매 많이 할듯 하네요. 컴퓨존은 시쳇말로 노났네요. 여기 가격 싸고 친절해서 저도 자주 애용해요. 또 반대편은 마리오 아울렛 현대시티 아울렛 같은 패션 아울렛 매장도 있습니다. 다만 패션 매장은 많지만 상대적으로 휴게 공간은 많지 않았는데 가산 퍼블릭으로 인해 좀 더 다양한 상업 공간이 생기겠네요. 이게 조감도입니다. 건물 자체가 독특합니다. 먼저 3개의 건물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지어진 이유는 삼성물산 건물이 있던 곳인데 그 공간이 이런 독특한 형태였습니다. 오른쪽 아래 경부선 철길 쪽에 있는 거대한 높이의 단독 건물이 있고 옆 2개의 건물은 계단식으로 올라간 건물이 있는데 계단식으로 지은 이유는 베란다 공간에 나무와 식물을 심어서 녹지를 늘리기 위함으로 보이네요. 며칠 전에 직접 가봤습니다. 아직도 마무리 공사를 하고 있지만 사람 다닐 수 있을 정고 입주가 가능할 정도입니다. 건물이 너무 커서 광각 카메라 아니면 담기 어렵고 바로 앞에 가면 잘 안 보입니다. 이 가산 퍼블릭의 특징은 녹지입니다. 이 가산동에는 주먹만 한 공원도 거의 없습니다. 이렇게 녹지 공간이 적은 곳이 없을 정도로 공원 한 줌 없습니다. 이에 현대 건설은 녹지 공간을 공원 수준까지 늘렸고 이에 서울시는 잘한다면서 용적률을 올려주었죠. 그래서 이렇게 앞 공개공지가 작은 공원 수준입니다. 물론 크지는 않습니다만 그럼에도 나무와 잔디를 심어서 봄과 여름이 되면 푸릇푸릇할 듯하네요. 여기는 컴퓨존 가산 바로 옆입니다. 왼쪽은 단독 건물이고 이 건물과 쭉 가면 나오는 건물이 계단식 베란다가 있는 메인 건물입니다. 현대 가산 퍼블릭 돌아보기 보통 지산 건물은 1층과 2층에 상업 공간이 있는데 대부분 음식점과 편의점이 대부분입니다. 사무직들 점심 식사가 구내 식당이 있지만 다양하지 못하니 식당들이 많아요. 문제는 오피스 건물이라서 주말에는 장사하는 곳도 있는데 손님이 거의 없어요. 특히 가산 3단지 쪽은 접근성이 너무 안 좋아서 토, 일요일 가면 좀비 영화 찍어도 될 정도로 조용해요. 여기 2단지 쪽은 그나마 주변에 주택가도 있고 패션 아울렛이 바로 옆이라서 주말 장사도 가능하겠네요. 업종만 잘 선택하면 패션 아울렛 매장 찾는 분들에게 인기 높겠어요. 길이 아주 아주 넓어서 좋네요. 1층은 카페나 음식점 등이 들어올 것 같은데 공간이 100~200평 정도로 큰 곳이 많네요. 아주아주 넓어서 좋네요. 1층 공간에는 이런 작은 공원 같은 곳들이 있어요. 이런 녹지 공간이 가산 퍼블릭의 매력이죠. 위 사진에서 왼쪽 건물은 다른 지산이고 나머지는 가산 퍼블릭입니다. 그러나 3년 전 공개한 건축 조감도 영상과 현실은 항상 다릅니다. 짓다 보면 타협을 하게 되고요. 전 이 뱀처럼 구불거리면서 숲을 걷는 느낌이 드는 이 공간을 무척 기해했습니다. 다만 폭이 좁아서 여러명이 걷다 보면 지체 현상이 있을 것 같아서 비현실적이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 이렇게 현실적으로 변했네요. 계단과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공간이 비바람에 노출된 반 야외라서 저 에스컬레이터는 수시로 작동 중지 될 것 같네요. 이 공간은 400석 규모의 강연장입니다. 기업이 많고 스타트업 기업들이 많다보니 다수 앞에서 제품 및 서비스 설명회를 수시로 해야 하는데 이런 공간이 가산 디지털밸리에 많지 않아요. 그래서 이런 발표 공간 및 강연 공간이 필요로 했는데 이런 멋진 공간이 생겼네요. 1층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습니다. 저도 좋은 강연이나 제품 설명회 같은 거 있을 때 찾아가 봐야겠습니다. 여기는 지하에 태양 빛을 내려 보내는 공간인데 조감도 영상에서 보면 물이 흐르게 해서 일렁거리는 햇빛을 연출 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공간이 작네요. 물이 흐르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네요. 눈 쌓이면 수시로 치우거나 해야겠네요. 상가동입니다. 상가는 계단을 타고 2층에 올라가면 다양한 상가가 나옵니다. 이게 핵심 공간이기도 합니다. 지식산업센터는 쇼핑몰도 백화점도 상가 전문 건물이 아닙니다. 오피스텔, 오피스가 메인이죠. 사람이 살다 보니 근린상가가 어느 정도 필요로 한데 기존 지산들은 지하와 1,2층에 형식적인 형태의 상가가 많았습니다. 그것도 거의 다 음식점, 카페, 문구점 정도입니다. 그런데 현대 가산 퍼블릭은 위와 같이 1,2층인데 상가 건물이 건물에 연결되어 있지 않고 독립되어 있네요. 1층과 2층 모두 상가입니다.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2층 상가는 한 50평 정도의 큰 평수의 상가들이 있고 곳곳에 나무와 잔디를 심었네요. 틈과 공간만 있으면 나무와 잔디가 심어져 있는 녹지에 진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2층 상가는 저런 옥상으로 올라가는 사다리가 있는데 저 옥상에 녹색 정원을 만듭니다. 이 녹지 공간은 사람이 이용할 수 없는 관상용으로 더퍼블릭에 근무하거나 거주하는 분들에게만 눈요기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녹지 공간을 최대한 많이 넣으려고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지만 기대했던 만큼의 녹지 공간이나 공원 느낌까지는 들지는 않네요. 기대한 만큼 실망도 좀 크네요. 위 사진 왼쪽 건물은 SK의 데이터센터입니다. 보통 데이터센터는 지방에 많이 짓는데 이 가산2,3단지에 꽤 있더라고요. KT는 3단지에 데이터센터 짓고 있고요. 건물이 창문이 없는 것이 무슨 물류 센터 같아 보이네요. 2층 상가들은 물리적인 크기는 크지는 않습니다. 카페 정도 하면 딱 좋겠네요. 여기는 2층으로 상가동 건물 반대쪽입니다. 여기는 꽤 크네요. 상가 크기도 소형, 중형, 대형으로 다양합니다. 다만 이 공간이 오피스인지 상가로 활용되는지는 모르겠어요. 거대한 기둥이 있네요. 에스컬레이터가 지하까지 내려가네요. 여기는 지하 1층입니다. 그런데 지하 1층이라고 하기엔 아주 밝아서 1층 같아요. 성큰 공간으로 만들어서 햇빛을 가득 머금을 수 있네요. 실내 공간은 거의 호텔 수준이네요. 고급진 큰 타일로 된 마감재가 고급지네요. 바닥까지 대리석 느낌 나는 마감재를 사용했네요. 순간 호텔인 줄 알았습니다. 1층 곳곳에 짜루리 공간에 작은 정원을 만들었네요. 사진만 보면 1층 같지만 지하 1층입니다. 겨울이라서 꽃은 안 보이지만 봄에 식재를 많이 할 듯하네요. 그나저나 밝긴 하지만 지하는 지하인데 이 환경에서 살아남을 식물이 몇이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예 수도도 있어서 물을 공급할 수 있네요. 확실히 녹지가 많고 여느 지산과 다릅니다. 어떻게 이 공간이 채워질지 궁금하네요. 지하 2층부터 주차장입니다. 계약자들이 잔금을 내러 많이 왔습니다. 지하 2층은 호텔 로비처럼 대형 인포데크가 있을 듯 합니다. 이런 공간은 대형 쇼핑 공간으로 만들면 참 좋겠네요. 이 가산 2,3단지는 유동인구가 서울에서 3손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로 하루 유동인구 16만 명 이상이지만 이렇다 할 쇼핑 공간이 거의 없습니다. 심지어 식당도 술집도 아주 많지 않은데 이런 대형 공간이 있다는 것이 쇼핑과 유흥의 다양성을 제공할 듯합니다. 지하 1층에는 이런 어두운 공간도 있긴 합니다. 에스컬레이터는 엄청 많네요. 아무래도 지하 공간이 크기에 접근성을 위해서 이렇게 만들어 놓았네요. 마리오아울렛 쪽 1층입니다. 여기도 녹지 공간이 있네요. 현대 가산 퍼블릭은 문제점도 있습니다. 이 공간에 최소 3~4천 명이 거주하거나 근무할 겁니다. 많으면 1만 명도 넘겠죠. 그런데 이 사람들이 출퇴근 시간에 많은 차를 몰고 올 겁니다. 문제는 이 주변이 교통 지옥이라는 점입니다. 교통이 너무 복잡하고 연계도로가 넓지 못해서 교통 지옥이 수시로 발생할 듯합니다. 그래서 전철을 많이 이용할 텐데 이미 가디역은 출퇴근 시간에 지옥이 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교통 대책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지산만 계속 올리고 있는데 이는 금천구와 서울시가 교통 문제를 10년 전부터 해결해달라고 많은 민원이 들어오고 있지만 전혀 개선할 의지가 없네요. 따라서 이 가산 퍼블릭으로 인해 주변 도로는 항상 막히는 도로가 될 겁니다. 바로 뒤에 세계물산 자리에 지산이 거의 완공 전이고 컴퓨존 가산 뒤에도 지산 건물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도로 확장 없이 유동인구 유발 건물만 계속 지어 올리는 것이 걱정되네요. 이게 다 경부선 철도가 도로 확장을 막고 지역을 두동강 내 버렸네요. 대선 공약으로 경부선 철도 지하화 한다고 했는데 공약이 이루어질지 이루어진다고 해도 최소 10년 후의 일이라서 당장 교통 지옥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모르겠네요. 알아서들 하겠죠. 고통 받는 건 입주 회사와 주거하는 주민이니까요. 반응형

어도비 구독취소 수수료? - 수수료 없이 취소하는 간단한 방법
어도비 구독취소 수수료 없이 취소하기 오늘 아침 아주 신박한 개소리를 들었다. 아니 읽었다는게 더 정확할까? 아무튼 이제 어도비 프로그램을 사용할 일이 없어져서(회사 계정 사용하려고 함) 개인계정으로 구독하던걸 취소하려는데 이게 무슨 개소리? 취소 수수료를 내라고 한다. 아니 보통 상식적으로 연간 플랜을 쓰면 남은 금액 환불 못받는건 당연하고 나머지 잔여기간 사용한 다음 끝내는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취소를 하는데 돈을 내라고? 황당해서 찾아보니 나는 수수료 44,000원 나온게 양반이다. 15만원 낸다는 사람도 있고 각양각색이다. 어도비를 수수료 없이 취소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몇가지를 찾을 수 있었는데 그 중에 일단 에.......
삼성 QD-OLED 기술과 LG OLED의 차이점과 원리
반응형 우리가 매일 보는 대형 TV는 대부분 LCD TV 또는 OLED TV일 겁니다. 이 두 차이점을 잘 아는 소비자는 많지 않죠. 차이점이라면 가격 차이가 크다는 것이고 그 이유에 대해서는 크게 궁금하지 않아 하십니다. 다만 저렴한 LCD TV보다는 OLED TV가 보다 선명하고 극강의 명암비로 인해 어두운 색은 칠흑의 어둠을 표현하는 걸 잘 알고 있죠. 그러나 QD-LED TV라는 최신의 LCD TV는 백라이트를 부분적으로 밝고 어둡게 하는 '로컬 디밍' 기술로 명암비의 단점을 극복하면서 LCD TV도 OLED TV의 명암비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색 재현력이나 색상의 비비드함은 OLED TV가 좋습니다. 그래서 OLED TV를 많이 사지만 가격이 비싸서 못 사다가 최근에 OLED TV 가격이 내려오면서 구매하는 손길이 늘고 있습니다. OLED TV와 LCD TV의 가장 큰 차이는 백라이트 유무 LCD TV(왼쪽) / OLED TV (오른쪽)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한때 LED TV라고 했던 것들은 마케팅 용어이지 기술 용어가 아닙니다. LCD TV나 LED TV 모두 액정을 이용해서 빛을 제어하는 기술인 TFT LCD TV입니다. 다만 백라이트라는 광원을 형광등에서 LED를 이용했다는 것이 다른 점이죠. 따라서 LED TV는 정확하게는 LED 백라이트를 사용한 LCD TV입니다. 당연히 삼성의 QLED TV도 LCD TV입니다. 기술에 집착하는 저이지만 삼성의 QLED TV 나왔을 때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퀀텀닷 OLED TV인 줄 알았다니까요. 이런 마케팅 용어를 통해서 삼성전자는 TV시장을 혼란하게 했습니다. 실제로 많은 소비자들이 QLED TV와 OLED TV를 구분하지 못하고 많이 구매를 했습니다. 물론 QLED TV가 뛰어난 LCD TV이고 번인 현상이 없고 시인성이 좋은 점은 알지만 제대로 알려야죠. QLED TV가 아닌 QD-LCD TV라는 점을요. LCD TV와 OLED TV의 차이점은 아래 영상에 너무나도 자세히 나왔으니 이걸로 대신하겠습니다. 참고로 영상에 LED TV라고 하는 건 LED-LCD TV라는 것만 감안해서 보세요. 기술적인 설명 깊이가 깊어서 한 번에 이해하기 어렵지만 이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LCD TV는 백라이트라는 외부 광원을 쏴야 합니다. 그래서 백라이트가 고장 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나 TV가 어둡지만 화면은 나오는 걸 알 수 있죠. 반면 OLED TV는 백라이트가 없이 자체 발광이 가능한 유기질을 이용해서 빛을 냅니다. 이 방식으로 나온 디스플레이가 OLED입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 시리즈 초기부터 AM-OLED 즉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사용했고 대형 OLED 디스플레이는 LG 디스플레이가 만들어서 LG전자, 소니 등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LG전자가 OLED TV가 많은 이유는 LG 디스플레이의 WOLED 패널 덕분이죠. 한 때 삼성전자도 LG디스플레이의 WOLED 패널을 납품받아서 OLED TV를 만들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QLED TV가 OLED TV보다 좋다고 광고까지 한 삼성전자이지만 올해는 태세전환으로 LG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삼성전자 소속의 삼성 디스플레이는 뭐하냐고 할 수 있죠. 삼성디스플레이의 반격 QD-OLED 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의 OLED TV는 단점이 있습니다. 개구율이라고 해서 R.G.B 서브픽셀 뒤에 있는 유기물에 전류의 강도를 조절해서 빛의 밝기를 조절해야 하는데 전류구동 방식이 아닌 방식이라서 회로가 복잡하고 커서 빛이 강하지 않습니다. 즉 개구율이 낮습니다. 밝기 즉 휘도가 낮아서 삼성은 QLED TV의 밝기를 강조했죠. 이에 LG디스플레이는 W(화이트) 소자를 넣어서 약한 휘도를 증가시킵니다. 그렇게 나온 것이 W-OLED입니다. LG전자가 WOLED 패널을 이용한 OLED TV로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2025년 이 WOLED 패널 특허가 종료되면 중국에서 저가 WOLED 패널이 쏟아져 나오면서 OLED TV 가격은 더 크게 내려갈 듯합니다. 이는 LG디스플레이의 위기가 될 것입니다. LG전자야 이미 LCD TV는 중국 BOE에서 납품 받아서 만들고 OLED TV도 BOE에서 납품받으면 되기에 큰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LG디스플레이는 문제죠. 각설하고 삼성전자는 W소자를 넣어서 빛을 내는 WOLED의 문제점을 개선한 QD-OLED TV 양산에 성공합니다. 전시장에서 수율 문제가 있지 않냐고 물으니 그런 건 없다고 하더라고요.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한 QD-OLED TV는 LG디스플레이의 WOLED 와 달리 밝기에 관여하는 소자인 W(화이트) 대신 RGB의 한 소자인 블루(B)를 광원 소자로 만들었습니다. QD-OLED 패널은 개구율이 더 좋습니다. 따라서 8K 해상도 구현도 보다 용이합니다. 사실 이 OLED TV의 단점은 밝기인데 이 밝기가 단점인 이유는 발광 소자가 유기질이라서 밝게하면 유기질 수명이 줄어듭니다. 따라서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 밝기를 낮추고 W 화이트 소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 디스플레이는 블루 소자를 이용해서 개구율을 높이고 밝기를 LCD TV처럼 밝게 해도 수명은 비슷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OLED 디스플레이의 밝기에 대한 단점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청색은 블루 소자로 빛을 낸다고 하지만 R, G라는 붉은색과 녹색은 뭘로 구현하느냐 하는데 이건 퀀텀닷 필터를 이용해서 색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블루 발광원으로 녹색과 적색의 QD 발광층을 때려주면 이 색이 스스로 녹색과 적색을 냅니다. 블루는 그냥 발광원이자 색이기에 그 앞에는 QD 발광층을 제거합니다. 이외에도 QD-OLED는 높은 색재현력을 제공합니다. 화이트 OLED는 화이트라는 R.G.B가 아닌 소자를 이용하다 보니 색에 우유를 탄 느낌이 든다면 QD-OLED는 R.G.B의 한 색을 사용하기에 보다 색 재현력이 좋습니다. 왜 청색 소자를 광원으로 사용했냐고 관계자에게 물어보니 빛의 강도가 가장 강한 색이 블루라서 블루를 사용했다고 하네요. 즉 블루는 단파장이라서 녹색과 적색의 장파장까지 아우를 수 있어서 블루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이에 가장 수명이 짧은 소자가 블루가 아니냐고 물으니 그래서 텐덤 구조로 여러 레이어로 쌓았다고 하네요. 그렇게 QD-OLED 패널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단점도 당연히 있죠. 먼저 기술 구현이 쉽지 않아서 가격이 비싸고 수율이 낮은 점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삼성전자가 WOLED 패널을 LG디스플레이로부터 납품을 받고 있습니다. 가격이야 대량 생산하고 수율도 계속 생산하다보면 노하우가 생겨서 올라가겠죠. 그러나 화이트 OLED는 10년 이상 검증된 기술이지만 QD-OLED는 이제 막 세상에 나왔고 서서히 문제점도 드러나고 있어서 미래가 아주 밝은 건 아닙니다. 그래서 QD-OLED를 전면에 내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낮은 수율이 발목을 잡고 있나 봅니다. 유기 OLED가 아닌 무기 OLED인 EL-QD가 진정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그리고 마이크로 LED TV 용어가 너무 복잡해요. 워낙 미세 공정이 많고 기술이 다양한데 그걸 담는 용어는 많고 복잡합니다. 그걸 돈주고 사게 만들려면 명징한 마케팅 용어가 필요하죠. 그래서 삼성전자는 QD라는 단어를 너무 많이 사용합니다. 이러다 보니 뭐가 뭔지 모르겠더라고요.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는 차세대 디스플레이가 아닙니다. W-OLED의 화이트 대신 B(블루)를 광원체로 사용했다는 것만 다릅니다. 둘 다 유기 소자를 사용해서 밝기를 올릴수록 번인 현상이 나오고 수명에 문제가 있습니다. 유기물이라서 타는 특성이 있죠. 이에 타지 않는 무기질로 만든 EL-QD가 차세대 디스플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기질을 사용하기에 번인 현상이 없습니다. 그러나 기술적 난위도가 높죠. 청색 QD를 만드는 게 쉽지 않습니다. 청색 QD가 크기가 1nm 이하인데 이 작은 크기에 높은 에너지 밀도를 넣는 것이 쉽지 않아서 아직까지 개발 중에 있습니다. 이에 최근에 대두되는 것이 Micro-LED입니다. 우리가 길거리에서 보는 거대한 전광판들은 어떤 디스플레이를 사용할까요. 대부분 LED입니다. 위 사진처럼 가까이가면 작은 LED가 촘촘하게 박혀 있습니다. 그러나 대형 전광판은 멀리 떨어져서 보기에 잘 모르죠. 이 LED 소자를 촘촘하게 박고 미세하게 만들어서 가정용 TV로 만든 것이 마이크로 LED입니다. 무기물이라서 번인도 없고 안정성도 높고 전력 소모량도 적습니다. 또한 블럭화 해서 이어 붙여서 크기를 늘리고 줄일 수도 있고 베젤 자체도 없습니다. 다만 가격이 아직까지는 억 단위라는 점이 문제입니다. 직접 봤는데 과하다고 할 정도로 색 재현력이 엄청납니다. 너무나도 비비드 해서 실제라는 느낌이 덜 들지만 이는 조절 가능할 겁니다. 문제는 LED가 죽어 버리는 데드 픽셀이 발생하면 그 블록은 다 갈아야 합니다. 게다가 아직까지 기술이 고도화 되지 않습니다. 제조도 쉽지 않고요. OLED나 LCD는 증착으로 뿌려서 층을 만들면 되지만 마이크로 LED는 이걸 한 땀 한 땀 붙여야 하는데 이 기술이 아직 개발 중에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나 LG디스플레이나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개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장이 EL-QD 디스플레이로 갈지 마이크로 LED로 갈지 저울질 하고 있는 2023년이네요. 수년 안에 결판이 나고 기술력이 올라가면 한쪽으로 기울거나 양립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반응형

Nobbys Beach 노비스 비치
호주 뉴캐슬 여행 EUN MYUNGJU PHOTOGRAPHY 2022. 08 Nobbys Beach, Australia

라오스여행 루앙프라방 방비엥 블루라군 등 가볼만한곳 라오스 항공권 정보
라오스여행 루앙프라방 방비엥 블루라군 등 가볼만한곳 라오스 항공권 정보 헤이yo! 조이스터에요. 오늘은 친구들과 함께 했던 라오스여행 이야기예요. 라오스는 제가 17년 전 처음 배낭여행을 시작했던 곳이라 더욱 남다르게 생각하는 동남아 국가인데요. 수도 비엔티안, 라오스 중부의 최대 여행지 방비엥 그리고 고풍스러운 사찰의 도시 루앙프라방까지 가볼만한곳이 정말 많은 아름다운 곳이지요. 오늘은 라오스 여행 가볼만한곳은 물론, 라오스 항공권 정보까지 쭈욱~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자, 그럼... 바로 달려볼까요! 렛츠~~~ 기릿! ^^ 1. 아름다운 라오스여행 시작! 라오스는 베트남,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를 인접한 아름다운 불.......

제주 동쪽 가볼만한곳 제주도 섭지코지 성산 카페 제주 아쿠아플라넷
초겨울에도 돌아보기 참 좋은 제주 동쪽 가볼만한곳 세곳을 소개해 드리고자 하는데요. 시원한 바다 조망의 제주도 섭지코지와 크루아상이 너무나도 맛이 좋은 성산 카페 그리고 따뜻한 실내에서 즐거운 여행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제주 아쿠아플라넷 코스 랍니다. 섭지코지 → 성산 카페(모아 크루아상) → 제주 아쿠아플라넷 1. 제주 섭지코지 해안의 절경을 감상하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제주 동쪽 가볼만한곳 섭지코지는 울퉁불퉁하면서도 거친 바위들이 삐죽빼죽 나와 있는 모습이 매력적인 볼거리인데요. 곳곳에 전망대를 만들어 놓아서 천천히 거닐면서 멋진 경치에 푹 빠졌더랬답니다. 인기가 높은 관광지 이다보니 제주 섭지코지 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