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Posts
17650 posts
IMAX로 본 일본 실사 흥행 1위 국보, 두 남자의 예술과 집념 (스포 있음)
IMAX로 본 일본 영화 일본 실사 영화 흥행 1위 국보 이른바 1분도 길게 느껴지는 요즘 시대입니다. 손가락 끝으로 넘기면 또 다른 영상이 재생되고, 화면은 쉴 새 없이 바뀝니다. 그런 세상에서 3시간에 달하는 장편영화를 본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겁니다. 더군다나 일본 전통예술 가부키를 전면에 내세운 작품이라면 말입니다. 그런데도 이 영화는 일본에서 개봉 당시 큰 성공을 거두었고, 역대 일본 실사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제가 오늘 IMAX 관에서 본 일본 영화 국보는 그렇게 시대의 흐름을 거슬러 서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글 : 빈 들녘 사진 : 네이버 영화 포토 저는 평소 스크린이 크지 않은 예술영화 전용관을 즐겨.......

벌써 700만 넘어...'왕과 사는 남자' 천만 가나? 실제 역사는 어땠을까?
벌써 700만 넘어...'왕과 사는 남자' 천만 가나? 실제 역사는 어땠을까? 개봉 24일 즈음 700만을 넘겼다...! 누적이 701만대로 들어왔다. 속도 비교가 계속 나온다. 1232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만큼이나 흥행 중이고, 영화 '왕의 남자'보다 빠르고, '주토피아 2'보다도 빨랐다... 감독, 배우들이 인증샷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상하게 이 영화는 숫자보다 "다시 보러 가는 이유"가 먼저 떠오르더라... 한 번 보고 나면, 청령포라는 단어가 머릿속에서 계속 굴러간다. 역사 영화가 아니라, 역사에 마음이 걸리는 영화처럼 보였다. 그래서 천만이 가능하냐고 묻는 질문이, 단순한 기.......

<폭풍의 언덕> - 각색의 효용에 의문이 남는다
(2026/02/23 : CGV 야탑) 분명 개성 넘치는 각색으로 여겨지긴 할 겁니다. 그리고 '에밀리 브론테'의 이 유명 소설이 이미 여러 차례 극장에서 상영된 바 있으며, 그로 인해 이미 대중의 뇌리에 각기 다른 버전의 이 각인되어 있을 거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와 같은 급진적인 각색을 꺼내들어야 했던 '에머랄드 펜넬' 감독의 선택에도 어느 정도 수긍이 가긴 할 테지요. 하지만 그런 각색을 통해 보여주려고 했던 게 과연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개인적으로는 '딱히 대단한 포부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라고 답해야 할 듯싶습니다. 마치 서로를.......
박찬욱 제79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 선정 소감 한국 영화사의 또 다른 이정표
박찬욱 제79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 선정 소감 한국 영화사의 또 다른 이정표 안녕하세요 영화 인플루언서 뮤비뮤입니다♡ 한국 영화계에 의미 있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박찬욱 감독이 제79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선정됐어요. 칸 영화제 79년 역사상 최초의 한국인 심사위원장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커요. 아시아 영화인으로는 20년 전 왕가위 감독 이후 두 번째라고 해요. 그만큼 세계 영화계 안에서 한국 영화의 위상이 어디까지 올라왔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에요. 이번 선정은 한 감독 개인의 영예를 넘어, 한국 영화가 세계 영화사의 중심에서 발언권을 갖게 되었음을 보여주는 순간이라고 느껴져요. 칸과 박찬욱, 이미 깊게 이어진.......
미국 감독조합 회장 된 크리스토퍼 놀란 첫 인터뷰
미국 감독조합 회장 된 크리스토퍼 놀란 첫 인터뷰 안녕하세요 영화 인플루언서 뮤비뮤입니다♡ 할리우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감독 중 한 명이, 이제는 카메라 뒤를 넘어 업계 전체를 대표하는 자리까지 올라섰어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미국 감독조합(DGA)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영화 산업의 구조적 위기와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습니다. 두 역할을 수행하는 놀란 [오디세이]를 연출 중인 놀란은 요즘 두 가지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어요. 하나는 호메로스의 서사시를 대형 스케일로 옮기는 감독으로서의 역할이고, 다른 하나는 미국 감독조합 회장으로서 할리우드 노동 환경을 지켜내야 하는 노조 수장으로서의 역할이에요. 그가 최근.......
워너브라더스 인수전 재점화, 넷플릭스 vs 파라마운트 승자는 누구
워너브라더스 인수전 재점화, 넷플릭스 vs 파라마운트 승자는 누구 안녕하세요 영화 인플루언서 뮤비뮤입니다♡ 최근 할리우드 미디어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는 워너브라더스 인수전이에요. 이미 넷플릭스와 합병 계약을 체결한 상황이었는데, 파라마운트가 수정된 인수 제안(revised bid)을 다시 제출하면서 판이 다시 흔들리고 있어요. 공식 발표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는 공식 성명을 통해 “7일간의 제한적 협의 기간 동안 파라마운트 측과 논의를 진행했고, 수정된 제안을 접수해 재무·법률 자문단과 함께 검토 중”이라고 밝혔어요. 다만 구체적인 금액이나 세부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어요. 더 상향된 조건 업계에서는 이번 제안이 이.......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