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의 낙선재에 홍매화가 만개했다길레 찾아가 봤습니다. ㅎㅎ 한복 입으신 분들도~ 정문인 돈화문~ 생각보다 사람이 꽤나 많았네요~ 표 사는데도 줄이 ㄷㄷ 오랜만에 왔더니 카드 매표기는 줄이 없었단걸 나중에 알...ㅜㅜ 진선문을 지나 전진전진~ 우선 낙선재 홍매화부터~ 옛날엔 그냥 나무 밑에 다들 들어갔었는데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서 거리두기...라기엔 다들 모여있으니 아니겠지만 차단봉으로 둘러쳐서 사진찍기에 꽤나 좋아졌네요. ㅎㅎ 대신 커플들이 나무 밑에서 위로 부감숏을 찍는건 힘들어졌겠지만 남의 일이니~ ㄷㄷ 당겨보니 끝물에 맞춰서 빠른 홍매화를 겨우 잘 구경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