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나 생각해 보자.
By 곰돌씨의 움막 | 2015년 5월 6일 |
트레이드에 관해서 여러가지로 알아본 결과 몇가지 재미있는얘기 들도 있었지만, 또 생각해 보니 지금 시점에서 별로중요하진 않더군요. 이전에 말한데로, 그냥 각자의 위치에서잘들 해주신다면 저는 더 바랄게 없습니다. 분위기 환기 차원에서 오늘 경기나 생각해 보지요. KT는 오늘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는 외국인 투수 크리스 옥스프링선수가 등판합니다. "옥춘이" 라는 정겨운 별명도 있지만 한국 무대에서는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었고, 올해도 순항중입니다. 어제 보여줬듯이, KT는 주루플레이, 수비 등에서 짜임새가 부족하고투수력이 상대적으로 열세이기 때문에 큰 점수차에서도 안심하기 힘들고 이러한 문제로 인해 많은 패배를 당하고 있습니다. 꼭 요 몇년간 우리팀 같죠?...(...) 뭐 그 우리팀도 선
[관전평] 9월 20일 LG:한화 - ‘오지환 20홈런’ LG 5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9월 20일 |
LG가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20일 대전 한화전에서 선발 소사의 퀄리티 스타트와 오지환의 20홈런을 비롯한 선발 전원 안타에 힘입어 11:3으로 대승했습니다. LG는 한화와의 상대 전적에서 9승 6패로 앞서 남은 1경기와 무관하게 시즌 우위를 확정지었습니다. 6위 SK와 5경기차로 벌린 LG는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4위 수성 여부입니다. 이병규(7번)-김용의 부진 탈출 LG는 1회초 선취점을 얻었습니다. 그간 부진했던 리드오프 김용의가 몸쪽 낮은 빠른공을 우전 안타로 연결시켜 출루했습니다. 이천웅이 치고 달리기 작전을 좌중간 안타로 적중시켜 무사 1, 3루 기회를 마련하자 박용택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얻었습니다. 1:1 동점이던
내 이번주 야구 봐야겠다
By 솜사탕 | 2012년 5월 25일 |
2연스윕 찍고 맨틀뚫으려는 기세를보니 이번주말 경기에 이번 시즌의 운명이 결정될거같다. 4강은 이미 물건너갔고 이번주 위닝이상이면 탈꼴찌 싸움 할만하지만 그렇지 않고 2패이상 기록하면 이번 시즌 꼴지 확정이다. 연패를 끊어야 탈꼴을 하지 끊지 못하는데 탈꼴지가 될리가 있나? 이번주에 반드시 연패를 끊어야 한다. 아까도 말했듯이 4강은 물건너갔다. 이미 7위와도4.5게임차이, 지금 이런 상황인데 4위는 말할 필요도 없다. 이미 올해 가을야구는 물건너 갔고 이미 한대화의 사임은 결정됬다.(4강을 가도 희망이 없는 감독자린데 4강 못하면 당연한 이야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목표가 될 수밖에 없다. 그 이상은 바랄 수 없다. 이번 시즌 기대를 많이한 팬 입장으로서 실망을 안겨준 한화 이글
[관전평] 5월 1일 LG:한화 - 이대형 호수비, LG 구했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5월 2일 |
LG가 5월 첫날 한화를 4:2로 상대로 신승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선발 주키치와 호투와 정성훈의 1회말 결승 홈런이 승인입니다. 주치키는 야수들의 뒷받침을 제대로 받지 못했지만 제1선발답게 7이닝 8피안타 1볼넷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며 시즌 3승째를 거뒀습니다. 6회초 3:2까지 쫓긴 상황에서 고동진의 애매한 땅볼 타구를 잡아 3루로 향하는 2루 주자 최승환을 아웃시키는 영리한 수비도 돋보였습니다. 정성훈은 1회말 2사 후 한화 선발 마일영의 5구 커브를 받아쳐 시즌 8호 결승 2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그에 앞서 4구에도 동일한 구질인 커브가 들어오자 미리 커브로 노림수를 가져갔던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시즌 초반 4번 타자 박용택이 LG 타선을 이끌었다면 올 시즌에는 새로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