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한성] 창경궁 돌아보기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3년 5월 9일 |
조선 성종시대에 중건됨 창경궁은 창덕궁과 더불어 동궐로 불렸습니다. 창경궁의 원래 이름은 수강궁으로 태조다음 세종이 즉위하면서 상왕된 태종을 모시기 위해 중건되었습니다. 그 후 성종 14년에 대왕대비인 세조의 비 정희왕후 윤씨, 성종의 생모 소혜왕후 한씨, 예종의 계비 안순왕후 한씨를 모시기 위하여 수강궁을 확장하게 되었으며 그 수강궁의 별칭인 창경궁이 지금의 정식 명칭이 되었습니다. 창경궁은 임진왜란 때 완전히 불타 잿더미가 되었는데 그 후 광해군 7년에 복원 증축을 시작하여 이듬해인 광해군 8년에 복원 중건이 끝났는데 바로 옆에 자리잡은 창덕궁이 7년먼저 복원 중건되는 바람에 창경궁은 그게 쓰이지 못했습니다. 그 후로도 창경궁은 꽤나 많은 화재로 소실되고 중건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조선명탐정 : 흡혈괴마의 비밀] 탐정은 관찰자로서 주체가 되고
By 열쇠를 잃어버린 다락방。 | 2018년 2월 12일 |
# 이전 글을 지우고 다시 쓰는 포스팅입니다. # 이 앞에 쥬만지에 관해 쓰고 다른 글들도 읽고 싶어 밸리에 구경갔다가 이 작품의 포스터를 봤습니다. 엄청 반가웠습니다!! 보자마자 현웃 터지며 악ㅋㅋㅋㅋ 또 나왔엌ㅋㅋㅋㅋ 했어요. [불멸의 이순신]을 통해 김명민이라는 배우를 좋아하게 됐고, 이후 행보들도 드문드문이지만 챙겼는데, 이젠 너무 유명하다시피 영화는 늘.. 좋지 않았죠. 모두 다 보지는 못 했지만 마치 '김명민을 캐스팅 한다면 이래야 한다'는 듯한 강박관념이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고요. 왜 이 사람에게는 자꾸 그런 역만 가는 걸까 싶고. 그런데 이 시리즈의 1편, 적당히 코믹하면서도 진지하고 내용도 괜찮아서 반해버렸습니다ㅠ 그 당시 포스팅 제목으로도 적었는데 정말이지 김명민 씨가 극 중에서
[사진] 여름 전의 부산 해운대: 웨스턴 조선 호텔
By Dustin's Anime Diary Blog | 2012년 7월 3일 |
부모님과 함께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번에는 누나도 함께 가고, 목적 자체가 휴양 비스무리였는데, 이번에는 친지 방문 및 학회 참가였습니다. 어느 쪽이 되었든 저는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운동도 했지만요. 호텔방은 더 없이 좋을 정도로 멋진 해경을 볼 수 있는 방이었습니다. 해운대 전경을 부드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아버지 말씀대로는, "해운대의 바다 위에 떠서 잠드는 것 같다." 였습니다. 저녁 식사로 먹은 APEC President's Burger고기의 굽기 정도는 Medium, 나름대로 피 맛도 나는 좋은 버거였습니다. 아버지께서 드신 클럽 샌드위치 그냥 컨셉잡고 찍어본 사진 야경을 찍었지만, 별로 노력을 넣지 않아서 사진이 별로네요.
[창경궁] 두 개의 달을 찾아서 - 2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3월 4일 |
1편에 이어, 본격적인 밤이 되면서 불이 들어온 대보름 풍선 구경을~ 풍기대에 뜬 크고 큰 달~ 창호지도 좋고~ 어처구니들도~ 달이 뜨기 기다리며 남산타워나~ 통명전도 한 컷~ 양화당과 함께 한 컷~ 환경전도~ 달이 늦어서 양화당 뒤에서 기다리며~ 드디어 달이 같이 떠 준~ 정말 추운 날이었지만 다행이었던 ㅜㅜ 삼장법사의 고뇌를 보름달과 함께~ 이제 정리하며~ 커플들도 간간이~ ㅎㅎ 이제 3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