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당시 덩케르크 철수(다이나모 작전)를 배경으로 하여, 윈스턴 처칠을 중심으로 한 영화. 당시 영국 수상인 윈스턴 처칠을 게리 올드만이 연기했고 이번 제 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드디어!) 받았다. (본작은 6개부문 후보에 올라 남우주연상과 분장상을 수상) 일본 제목은 <윈스턴 처칠: 히틀러로부터 세계를 구한 남자>. 특유의 실루엣이 두드러진 옆모습 사진을 전면에 썼는데 그 중후함에 비해 텍스트는 좀 가볍게 처리한 감이 있다. 전단이 나온 시점은 아카데미 이전이라 수상내역은 제 75회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 건만 기재했다. 앞뒷면 공히 빽빽하게 텍스트로 가득한 전형적 일본 전단. 홍보문구에서 처칠을 '전설의 리더'로 표현한 점이 흥미롭다. 우리나라 전단. 아카데미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