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오브인터레스트-나만 양가적인 감정이 드는 것일까By 내 집으로 와요 | 2024년 6월 5일 | 영화<언더더스킨>이 제 스타일의 작품은 아니었기에 <존오브인터레스트>를 기대했다는 건 아니었고 그저 화제성과 함께 압도적인 찬사 때문인 것 같습니다. 뭐 관객을 제외하면 평단의 절대적 지지를 받은 <언더더스킨>도 비슷한 양상이었는데 조금은 더 현실적인 과거 문제로 돌아온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의 차기작은 확실히 무시무시한 측면이 있네요. 아우슈비츠와 담을 나누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독일 장교 가족의 여러 가지 일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여주는 이 이상한 작품은 제겐 영화의 완성도를 떠나 여러 가지 혼란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이 감정은 과연 뭘까? 우리 이웃에 악마가 아주 평범하게 잘 산다는 문장을 몸소 화.......언더더스킨(8)아우슈비츠(7)신작추천리뷰(2)홀로코스트(10)조나단글레이저(2)존오브인터레스트(7)2차대전배경(2)비됴알바(165)시수-근성 쩌는 퍼니셔By 내 집으로 와요 | 2023년 10월 25일 | 영화핀란드 영화인 <시수>는 무척 영리한 기획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2차 대전 당시의 핀란드를 배경으로 전설의 퇴역 군인 앞에 등장한 나치와의 대결을 그린 작품입니다. 여기서 특이한 점은 이 주인공이 금을 찾는 인물이라는 점인데 지켜야 할 물건이 있는 셈입니다. 배경이 과거인데다 전장이라는 점은 이런 응징과 복수의 테마를 가진 영화에선 보기 드문 설정인 데 한계가 되면서도 새로운 것들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생각 때문에 기대가 되었네요. 일단은 금의 존재 때문에 주인공이 쫓기는 설정이란 것이 흥미롭습니다. 이런 상황들이 언제 역전될 것인가 하는 것도 흥미진진하고요. 사실 영화의 표현 수위가 다소 과격하다고 할.......추격극(1)영화시수(2)2차대전배경(2)복수극(74)핀란드영화(5)시수(5)액션(633)응징자(7)신작추천(54)비됴알바(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