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타이틀은 고민이 많았습니다. 출시사도 영 허술한 곳이고, 실제로 나온 타이틀 구매한 것을 보면 인간적으로 이건 좀 심하다 싶은 경우가 많아서 말이죠. 그래도 이 영화, 만원을 안 하다 보니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아웃케이스는 포스터 이미지를 그대로 썼습니다. 뒷면은 심플합니다. 그나마 스펙 표기는 되어 있는데, 치명적인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이건 그 문제가 아닙니다. 대부분이 아웃케이스와 디스크 케이스 앞 면 이미지를 공유하니 말이죠. 이쪽도 문제는 아닙니다. 오히려 잘 한 쪽이죠. 디자인도 바뀌었고, 나름 시놉시스도 써놨으니까요. 제가 이야기 한 문제는 아닙니다만, 디스크 디자인은 확실히 문제가 있습니다. 이미지를 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