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9개구단이라 시범경기도 한 팀은 쉴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첫번째, 두번째 시범경기 쉬는 팀이 하필 LG 2. 그래도 고대하던 야구시즌 개막을 알리는 시범경기라 타팀 경기를 봤는데 재미 진짜 종범이더군요. 가슴 두근거리는게 없어 3. 근데 오늘 LG 경기 진득히 보지 못하고 중간중간 봤는데 와 가슴 두근거리고 똥줄타는거 보니 아드레날린이 마구 분비되는 느낌. 4. 즉 저는 야구팬이 아니라 LG 트윈스팬이면서 매조키스트인듯. 저렇게 똥줄타야 야구 보는 느낌이 드니까 말이죠. 아 스트레스 풀려고 야구보는게 아니라 야구 보면서 스트레스 마구싸이는데 그래도 보게되는 마약중독자 느낌..... 5. 올해도 저런 자학?이 계속 될 거 같습니다. 어어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