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 라이타 씨 일러를 좋아하기도 하고, 취향에 꼭 맞는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기도 해서 좋아하던 캐릭터인 시키부. 허나 일그오에서는 온갖 이벤트를 거치면서도 오지 않아서 절망했고, 한그오에서도 모아둔 돌을 200개 가량 부어도 안 나오길래 이 여자는 나랑 인연이 아니구나(...)하고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벤트 포인트 보상으로 받은 호부를 별 생각없이 돌리던 중에 갑자기 뙇하고 나와주네요. 역시 페그오의 신은 기대를 하면 뭘 주지 않나 봅니다. - 사실 한그오는 예쩐 134렙 계정이 날아간 것도 있고(공명 타마모도 있는 계정이었는데...), 얼마 전의 트럭 사태도 있어서 의욕이 좀, 아니 많이 시들해져 있던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나왔을 때 육성으로 오오오... 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