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오이 믿고있었다구 킹스 황노코 성우진이 싹 갈려버린 건 아쉽군요. 사실 진월담쪽 캐스트들은 이미 거의 다 Fate 시리즈에서 한자리씩 꿰차고 있고, 멜티 블러드 쪽은 히로인 성우들이 유즈키 료카를 제외하면 거의 다 휴업상태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머리 좀 식히고 잘 생각해보면 성우진 물갈이도 논리적으로 이해는 갑니다. 감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냐는 별개지만. 유즈키 누님의 알퀘이드 목소리는 멜티 블러드에서나 들어야겠네요. 스팀판 AACC에 구작들 스토리까지 싹 합쳐줬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설마 엑스트라 레코드의 게스트 알퀘이드 성우도 새 캐스트로 갈아치우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