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9연승 뒤 연패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14일 대구 삼성전에서 2:6으로 완패했습니다. 선발 류제국이 부진했고 타선은 12안타에도 불구하고 잔루를 양산했습니다. LG는 삼성과의 주말 2연전에서 차우찬과 플란데를 피했지만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2연패했습니다. 류제국, 1회 징크스 재연 류제국은 1회 징크스를 재연했습니다. 1회말 리드오프 최재원에 볼넷을 내주며 출발부터 좋지 않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날 경기는 LG 마운드가 최재원을 막지 못하며 무너졌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사 후 구자욱의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빼앗긴 류제국은 이어진 2사 1, 2루에서 박한이에 1타점 좌중월 2루타를 얻어맞아 0:2로 벌어졌습니다. 뼈아픈 커브 실투 3회말에는 뼈아픈 추가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