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시원하게 내리는 지금, 할건 별로 없으니 포스팅을 하고 놀아야지요. 어제 포스팅에 이어서 이야기를 계속합니다. 어제는 대마도에 상륙했다고 했지요? 올때까지 죽는줄 알았지만 그래도 육지를 밟으니 많이 나아지더군요. 육지를 밟자마자 저는 입국심사를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일본어로 해야하나? 싶어서 비루한 일본어를 중얼거리면서 입국심사를 준비했는데 그냥 한국어로 진행하더군요. 괜히 쫄았습니다. 참고로 제가 상륙한 지점은 쓰시마의 북도쪽의 히타카츠. 사람이 많지 않은 한적한 장소입니다. 도착했으니 이제는 버스 타고 관광 시작입니다. 그러고보니 버스가 참 작더군요. 33명이 타니까 딱 정원이더랍니다. 그러고보니 가던 도중에 게임샵이 있었습니다. 소닉과 노는역 마크가 크게 걸려있던 게임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