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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4 : ASTON VILLA vs LIVERPOOL : 7-2 (2020.10.05)

By 취미생활 | 2020년 10월 5일 | 
오호. 대박이다.철옹성 같던 리버풀의 수비수가 이렇게 무너지다니... 도대체 어떻게 무너뜨렸을까 하는 궁금증이 먼저였다. 아니면, 클롭의 새전술이 아직 미완성이라서 그런건지.아니면, 부상자가 있어서 그 공백을 못 메워서 그런건지. 사실 사뭇 궁금하다. 그래서, 이번에는 전술을 좀 살펴보기로 했다.과연, 챔피언스 리그에서 승격이 되어 올라온 "아스톤 빌라"인데..사실, 아스톤 빌라가 챔피언스 리그로 강등 당하기 전에유일하게 프리미어리그에서 오랫동안 있던 팀으로 알고 있었는데... 다시 프리미어 리그로 와서 반갑기는 하지만...그래도 이건 너무 강한데. 마치, 리즈 유나이티드처럼 초반에 엄청나게 강하게 몰아부치고 있다. 오호 화려하다.얼마나 골을 많이 넣었는지 봐바라...전체 9골이고, 그 중에서

2016/17 EPL 4R 리버풀 vs 레스터시티

By 취미생활 | 2016년 9월 11일 | 
2016/17 EPL 4R 리버풀 vs 레스터시티
간만에 리버풀이 경기를 했다. 그래서, 늦은 시간임에도 곡 보고 자겠다는 일념하에 경기를 시청했다. 주말이니까, 놀면서 늦게 자는 건 당연한 것 아니겠는가~~ 물론, 그 전에는 토트넘의 손흥민 경기도 봤으니까. 2016/17년의 첫 번째 홈 경기이다. 해설을 들어보니, 확장하고 나서 처음하는 경기라고 하는데 수용된 인원이 50,000명이 넘는다고 했으니까. 이길지 말지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해봤다. 왜냐면, 레스터시티는 작년 우승팀이니까. 우승팀이라는 그 타이틀은 생각보다 무게감이 느껴진다. 첫 화면에서 나오기는 했지만, 4 대 1이라는 승리를 가져왔다. 경기는 보는내내, 맘 편히 보기는 힘들다. 왜냐면, 리버풀은 1점차 정도 앞서가도 수비가 워낙에 불안해

[K리그 클래식] 4R (2) - 대전, 의지의 승리

By 無我之境 | 2013년 4월 1일 | 
인천 1 : 2 대전 역시 축구공은 둥글다. 최근 잘 나가는 인천과 최하위권을 맴돌고 있던 대전의 인천 홈 경기. 대전의 승리를 점치기란 당연히 쉽지 않은 일. 근데 현실로 일어났다. 맞불이 아닌, 선수비 후역습으로 나온 대전. 인천의 높아진 위상이 보인다. 하지만 휴식기를 거치는 동안 인천의 좋았던 흐름이 끊겼나?...그렇다기 보단 대전의 수비가 촘촘하고 단단했던 것 같다. 인천이 주도권을 쥐었지만 쉬이 대전의 골문을 열어 젖히지 못한다. 후방에서 긴 패스로, 혹은 한교원이 포진한 우측면에서 크로스로 공격을 풀어 나가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떠오르는 샛별 이석현도 돌파구가 되지는 못했고. 오히려 몇 차례 찾아오지 않았던 역습 상황을 살린 대전이 선취골을 넣었다. 역습의 중심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