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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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미흡한 점들이 보이지만 내게는 그래도 최고인

26년. 미흡한 점들이 보이지만 내게는 그래도 최고인

12월1일 조조 09시50분 영화로 26년을 보고 왔다.혼자 가서 보고 왔는데 이른 토요일 아침이라 사람이 없을거라고 예상한 것과는 달리 절반 이상의 사람들이 차 있어서 조금 놀랐다. 그리고 안도했다. 젊은 사람들만이 아닌 장년층과 그 손을 함께 잡고온 아이들이 있어서 참 다행이다. 그래. 영화 자체의 미흡한 점이 군데군데 보인다.개성 강한 주조연들의 배경 설명이 생략되서 신미진(한혜진)과 진구(진배), 이경영(김갑세) 이 세사람을 제외하면 왜 저 사람이 저렇게 행동해야 하는지 몰입이 힘든 부분도 있었다. 경찰역의 권정혁(임슬옹)과 사설경호업체 사장 김주안(배수빈), 그리고 마상렬(조덕제)의 경우는 조금이라도 설명이 더 들어갔었어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 그래도, 만화가 전혀 기억나지 않는 금붕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