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 후쿠오카 공항 검색대에서](https://img.zoomtrend.com/2017/07/20/f0080272_597052e26ee76.jpg)
직원분이 '저도 코토리쨩 좋아합니다' 라고 하는군요. 뭐지 어떻게 내가 럽라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독심술이라도 한 모양이군요. 일본 공항직원은 대단해 여권 커버를 본 게 아니라면 말이지 어쨌건, 후쿠오카는 사실 생각한 것보다 굿즈샵이 많습니다. 오늘은 텐진 파르코 7층에도 가봤는데 큰 굿즈샵이 있더군요! 이런 데의 구성은 라이트한 게 50 : 여성향이 50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유독 럽라만 반드시 코너가 있더군요. 일종의 하이브리드(?) 취급을 받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어딜 가도 소소하게 덕질하기엔 참 편하단 말이죠... 이런 게 흥하는 장르를 파는 사람이 갖는 어드벤티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그만큼 사건사고도 많긴 한데 그것도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