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문화마을 이야기는 사진이 생각보다 많아, 파트를 약 3~4개로 나누어 연재합니다. 자갈치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토성동역에서 내려 감천문화마을로 가기 위해 채비를 차렸습니다. 그리고 토성동역 주변이 부산의 토성터라는 것도 여기서 알게 됐지요. 부산대학교 병원. 이곳을 거쳐 올라가면 서구 아미동과 사하구 감천동으로 가는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버스를 타고 감천문화마을로 올라가기 시작하였고, 약 15분 동안 버스에 몸을 실었고요. 감천문화마을 입구. 여기선 서구 아미동과 사하구 감천동의 경계를 육교로 나누고 있습니다. 그리고 감천동의 시작을 알리는 감정초등학교도 이 근처에 있군요. 학교 주차장 입구에는 버스를 기다리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이 조금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