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G-응응응(N응응)이나 R-응응응의 카피캣 개념으로 만들었다는 점은 명백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데드카피냐 하면 그건 아니라고 하고 싶습니다만) 원래 타일드맵을 실장해서 맵 어트리와 상호작용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게 첫날의 진도이자 목표였는데, 어쩌다보니 진도가 쭉쭉 나가서 계속 컨텐츠를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그 컨텐츠의 중심에 있는 건, 역시 마지막에 기다리고 있는 스테이지 보스였죠. 처음에는 빅코어를 적당히 흉내낸 후, 약간씩만 변형해 돌려막기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묘하게 구현이 쉽게 되면서, 보스캐릭터들에도 꽤나 바리에이션을 줄 수 있게 되어 결국 9+1종의 보스 캐릭터를 구현하게 되었습니다. 게임 공략 네타가 될 수 있는 부분은 피하고, 각 스테이지들의 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