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28, WED / Hato Mayor del Rey 흐린 날이 이어지다가 찾아온 맑은 날.이럴 때는 사진 찍기 딱이다.이제 1년 반 후에는 이곳을 떠나겠지만매일 오가는 주변을 사진으로 남겨본다.나름 중심가이다.현재 시간 오전 10시 30분인데 차가 보이질 않는다.그만큼 조용한 곳이다.앞에서는 파란 천막으로 햇볕을 가리고아래에서는 중고 옷을 판다.나름 열심히 고르면 고급진 브랜드를 득템한다.철창이 설치된 집보다 아닌집이 더욱 많은 곳이다.그것도 설치할 돈이 없으니까.그래도 철창이 있는 집은 나름 부유해 보인다.비온후 거리는 깨끗하네물차가 이곳의 명물이다.시도 때도 없이 골목 골목을 지나 간다.상수도 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아서대부분의 집에서는 물탱크에 물을 채워서 사용한다.우리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