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워

어제 아레나넷으로부터 메일을 한 통 받았다. 내용인즉슨 중국에서 어떤 사람이 네 계정으로 접속을 시도했다. 승인할래? 라는 것이었다. 지난번 디아블로 해킹도 그렇고 이번엔 길드워마저 해킹당할뻔 했다. 집에 아바스트도 깔려있고 악성코드같은건 있지도 않은데 어디서 자꾸 내 정보가 빠져나가는걸까..

사냥을 하다보면 가끔씩 지나친 패기및 수준이하의 컨트롤로 인해 죽는경우가 있다. 길드워2 에서는 죽음마저 평범하지 않다. 다음사진을 보자. 몹과의 사투끝에 플레이어가 죽음 직전까지 간 상태이다. 이 상태가 되면 기존 슬롯 UI가 없어지며 새로운 4개의 기술 슬롯이 생기게 된다. 통상적으로 공격기/방해기/특수기/회복기로 이루어져 있다. Fight to survive! 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4가지의 스킬을 사용해서 상대를 처치하면 다시 부활하게 된다. 그러지 못하면.. 으앙 쥬금 하지만 너무 상심하지는 말자. 같은 파티원이나 지나가던 사람이 당신에게 부활을 시도할 수 있다. 길드워2 에서는 힐러가 따로 없기 때문에 누구나 부활을 해줄 수 있다. 부활은 도중에 방해받아도

"여지껏 모든 MMORPG에 군림하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능가하는 유일한 게임"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넓음과 깊이, 신선한 충격!" "더 이상의 MMORPG는 없다" 등등의 숱한 감상평을 남긴 '아레나넷'의 걸작 <길드워2>의 오픈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한국 정식 발매는 애초에 계획도 없는(불확실한) 작품 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게임 좀 한다'라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고대하고있는 초 기대작이다. 여담이지만 본인도 영혼을 맡길 각오를 하고 시작한 디아블로3가 생각보다 심하게 빨리 망한덕에 수주 동안 이것만 기다리고 있다. (무려 한정판 유저 ㅠㅠ) MMORPG를 논함에 있어서 블리자드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빼놓을 수는

몇달전, 아레나넷에서 길드워2의 콘솔버전이 초기 개발중에 있다고 했었고, Bauser's의 프로필을 고려해본 바 PS3버전의 길드워2가 나올 것이며, 게임스컴 2012에서 공개될 것이라고 함. 요즘 플삼으로 이런거 잘 나오는 듯[.. 엑박은 망할 마소의 폐쇠적 정책으로 인해 이런거 없ㅋ엉ㅋ...는 뭐더라.. 스컬 오브 쇼군..인지 뭔지가 예정되어 있구나 아... 근데 콘솔버전으로 나오기 적합한 게임이려나 싶군요. 조작체계같은걸 싹 바꿔야될텐데.. 애당초 무슨 게임인지도 몰라서 --;; 전작이 해외에서 졸라 잘 나갔다는것만 알고 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