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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posts![[20130517~19] 포항, 구룡포, 호미곶 - 2부](https://img.zoomtrend.com/2013/09/15/b0010612_5235515c845b4.jpg)
[20130517~19] 포항, 구룡포, 호미곶 - 2부
* 2부 부터 사진 스크롤 압박이 심합니다. 느린 환경에서는 읽기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 2. 1일째(죽도시장~해맞이 공원~구룡포 펜션) 기장역에서 동해남부선 무궁화호를 타고 포항역 도착. 오래비들이 한 시간 늦게 도착하다보니 포항역 앞 번화가 스벅에서 주린 배를 간단하게 채우고 놀았습니다. 죽도 시장에서 만나서 일단 배 채우러 고고. 모듬회와 물회. 어차피 부산 사람인데다 바닷가 동네 살다보니 회나 물회나 매운탕이나 썩 감흥돋진 않지만, 원래 여행지 특수라는 게 있잖아요. 밖에서 친한 사람들이랑 먹으면 라면만 먹어도 탁월한 진미가 나타남. 물회보니 군침 돕니다. 먹다가 밥 적당히 말아서 비벼먹으면 존맛 꿀맛. 넷이서 배터지게 먹고 나옴. 죽도시장에서 환호 해맞이 공원까지 택시로 이동
![[20130517~19] 포항, 구룡포, 호미곶 - 1부](https://img.zoomtrend.com/2013/09/15/b0010612_523550a30b463.jpg)
[20130517~19] 포항, 구룡포, 호미곶 - 1부
대자대비한 부처님 가호로 5월 17, 18, 19일의 연휴동안 뭘 할까 고민하던 중, 언제나 이런저런 푸닥거리 해주시고 돌봐주시는 란느님께서 ‘너 랄아 잉여하게 놀지 말고 오라버님들이랑 여행이나 가자꾸나.’ 하심에 오케 콜 하여 국내 여행지를 여기저기 알아봤더랍니다. 이게 4월 말의 이야기. 처음에는 전남 쪽으로 먹부림 여행을 갈까 해서 여수와 광주 일대를 알아보았는데, 사람들 생각하는 게 다 똑같은지 교통편이 모두 매진이었어요. 5월 초반이었는데! 특히 서울/경기권인 오라버님들 세 사람은 돌아오는 표가 없어서 아무래도 안 되더라고요. 때문에 그냥 부산이 안 낫겠나, 그 외의 선택지는 없나, 하고 뒤지다가 포항으로 가기로 최종적으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부산 사니까 부산은 아무래도 좀 그렇다고 배려해 주

구룡포에 남아 있는 일제강점기 때의 흔적들
- 구룡포 공원의 사자상 구룡포에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남긴 흔적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지금 일본인 가옥거리라고 부르는 곳과 구룡포 공원이 바로 그곳입니다. 당시 일본인들은 구룡포에 집단거주지를 만든 다음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뒷산에 공원을 만들었습니다. 바로 구룡포 공원입니다. 구룡포 공원 충혼탑 입구 양쪽에는 일제강점기 때 세운 사자상이 있습니다. 당시 이곳에 신사가 있었고, 사자상은 신사를 지키기 위해 세웠습니다. 그런데 광복이 된 지 7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이 사자상은 다른 것도 아닌 호국영령들을 추모하여 세운 충혼탑 앞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 구룡포 공원의 일본인 공덕비 구룡포 공원에는 도가와 야스부로라는 일본인의 공덕비도 있습니

과메기의 주산지, 포항 구룡포에 가다!
과메기의 주산지, 포항 구룡포에 가다! 결혼 16주년 기념일에 떠난 여행(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