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아라가키 유이가 10월에 시작하는 우미노 츠나미의 만화를 실사화 한 연속 드라마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逃げるは恥だが役に立つ/TBS 계)에 주연을 맡는 것이 27일, 밝혀졌다. 아라카키가 동 국의 주연을 맡는 것은 2013년 방송된 '하늘을 나는 홍보실' 이후 약 3년만이다. 드라마는 '계약 결혼'을 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그려, 아라카키는 "새로운 러브 코미디 같은 비즈니스 코미디 같은 이 시대의 상징이기도 할 것 같은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것입니다."라고 메시지를 걸고 있다. 또한 아라카키는 순백의 웨딩 드레스에 운동화라는 사랑스러운 모습도 선보이고 있다. 드라마의 원작은 월간 만화 잡지 'Kiss'(키스/코단샤)에서 연재중인 우미노의 동명 만화로 대학원을 졸업했지만, 내정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