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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카야마 / 오카야마 상점가) 오카야마를 대표하는 상점가의 밤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아름다운 오카야마의 밤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오카야마 사람들이 보기에는 이 풍경이 지극히 평범한 풍경이겠습니다만, 저는 외국인 아니겠어요? 그래서 조금은 특별한 시선으로 이곳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한발 한발 걸어가면서 우리의 번화가와 다른 부분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한국이나 일본이나 서로의 문화를 받아들이는 속도가 빨라져서인지 서로 비슷해져 가는 것 같아요. ㅎㅎㅎ 예전 같으면 지극히 일본스러운 풍경이라는 평가를 받을 이런 가게들을 이제 한국에서도 찾을 수가 있죠. 반대로 한국의 종로 술집 풍경을 그대로 옮겨놓은 장소를 일본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오카야마에도 당연히 한국 음식을 파는 한.......

(일본 오카야마 / 오카야마 역 #4) 산요 신칸센이 다니는 오카야마시의 중심 기차역. 모모타로 동상도 잊지 말자! 岡山駅 Okayama Station
술이 어느 정도 취한 상태에서 오카야마의 밤을 즐겨 보겠습니다. 다행히도 몸이 휘청일 정도로 많은 술을 마신 건 아니라서요. 딱 기분 좋을 정도로만 마셨기 때문에 이 상태에서 차 조심하면서 오카야마의 야경을 감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카야마. 정확하게는 오카야마현 오카야마시는 현재 인구가 약 71만 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현청이 있는 도시이고 오카야마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입니다. 오카야마는 '별일 없이' 편하게 살 수 있는 도시로 유명합니다. 일단 비가 적게 내립니다. 원래 일본이 강수량이 많기로 유명한 나라인데 이 오카야마만 유독 비가 적게 내리고 1년 강수량이 약 1,100m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강.......

(일본 오카야마 / 오카야마 역 #3) 산요 신칸센이 다니는 오카야마시의 중심 기차역. 모모타로 동상도 잊지 말자! 岡山駅 Okayama Station
제 앞에 있는 이 두 사람이 현재 구라시키에 살고 있는 제 친구이자 제 블로그의 친구(^^) 타츠야씨, 그리고 제 조카입니다. 저는 이번에 제 조카를 데리고 일본 여행을 왔고요. 이렇게 셋이 만나서 오카야마에서 회포를 풀기로 했습니다. 별도의 방이 마련되어 있는 어느 이자카야를 방문했죠. 그리고 언제나 그랬듯이 우리는 아사히 생맥주로 목을 축이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본 맥주 중에서는 아사히 수퍼드라이를 가장 좋아해요. 일부러 찾아서 먹는 감동적인 맛! 이 정도는 아니지만... 한국인의 취향에 잘 맞는 시원함을 가지고 있는 맥주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한국에서 많이 팔리겠죠. 일본 맥주를 대표하는 브랜.......

(일본 오카야마 / 오카야마 역전 상점가) 오카야마역 앞에 있는 대표 쇼핑가. 이곳에선 모든 것이 다 해결됩니다. 岡山駅前商店街 Okayama Ekimae Street
아.... 저도 여기에서 꼬치 먹고 싶네요. 오사카의 명물 쿠시카츠를 이곳 구라시키에서도 만날 수가 있네요. 구라시키가 오카야마현의 제2의 도시인만큼 일본 전국의 유명 음식들을 파는 가게들을 쉽게 찾을 수 있네요. 약 58만명이 살고 있는 도시라고 하니까요. 구라시키가 전국적으로 유명한 큰 도시는 아니겠습니다만,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구라시키를 떠날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제가 이번에 만난 구라시키는 참 살기 좋아 보이는 도시였습니다. 도쿄나 오사카에 비해서 적당히(?) 복잡한 게 딱 제 취향에 맞았어요. 물론 이곳에 사는... 특히 젊은 사람들은 구라시키가 할 게 없어서 심심하다는 얘기가 나올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