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로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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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 창덕궁 #11)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선의 정궁 昌德宮 <궐내각사, 선정전, 규장각>

(서울 종로구 / 창덕궁 #11)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선의 정궁 昌德宮 <궐내각사, 선정전, 규장각>

이제 창덕궁의 궐내각사 쪽으로 이동하려 합니다. 궐내각사는 궁에 들어와서 업무를 보던 관리들의 궁내 관청이 되겠습니다. 지금으로 따지면 대통령실 건물 안에 각종 행정처리를 할 수 있는 관청이 있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궁궐안의 작은 정부청사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궐내각사(闕內各司)에서는 왕실과 직접 관련이 있는 업무들을 주로 처리했습니다. 정치를 보좌하는 홍문관, 건강을 보살피는 내의원, 정신문화를 담당하는 규장각, 왕의 칙령과 교서를 보관하던 예문관 등이 중심 시설이었습니다. 대부분의 건물이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소멸되었고 지난 2005년에 복원을 했습니다. 꼬불꼬불 복잡한 길을 걸어야 이 궐.......

(서울 종로구 / 창덕궁 #10)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선의 정궁 昌德宮 <인정전, 선원전>

(서울 종로구 / 창덕궁 #10)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선의 정궁 昌德宮 <인정전, 선원전>

이제 인정전의 내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정전은 나라가 망하기 전까지 정전으로 사용되었던 건물이다 보니 당시에 사용했던 왕의 취향과 시대의 변화에 따라 구조가 살짝 바뀌었습니다. 특히 순종이 창덕궁으로 이어했던 1907년 무렵에 서양식 가구와 실내장식이 도입되면서 인정전만의 독특한 구조를 갖추게 됐죠. 원래 조선의 궁궐의 건물 내부 바닥에는 네모난 흑색 전돌이 깔려있는데 이곳은 전돌을 걷어내고 서양씩 쪽널마루로 교체를 했습니다. 그리고 서양식 전등을 설치해서 내부 조명으로 사용을 했습니다. 문도 밖에서 열릴 수 있도록 만들었고 창문 주변도 교체를 했습니다. 유리창도 이때 설치했고 서양식 커튼도 이때 걸었.......

(서울 종로구 / 경복궁 #16) 조선 왕조의 정궁, 경복궁 곳곳을 뚜벅뚜벅 景福宮 <자선당지, 장안당, 관문각지, 집옥재, 신무문>

(서울 종로구 / 경복궁 #16) 조선 왕조의 정궁, 경복궁 곳곳을 뚜벅뚜벅 景福宮 <자선당지, 장안당, 관문각지, 집옥재, 신무문>

명성황후께서 시해를 당한 장소 앞에 있으니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일본은 을미사변을 일으키기 직전 고종과 명성황후가 일본과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이자 아라사(러시아)에게 조선을 빼앗길지 모른다는 우려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국면을 전환하기 위해서 명성황후를 시해할 계획을 세웠고 결국 성공을 했죠. 일본 낭인까지 동원하여 일을 치릅니다. 이 사건은 일본을 비난하는 국제 여론을 일으킵니다. 물론 일본은 언제나 그랬듯이 자신들이 한 일이 아니다. 조선인들의 내부 소행이라는 주장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을미사변이 아무도 모르는 사이 조용하게 진행되었던 일이 아니기 때문에 당시 외국인 목격자들이 꽤 있었다고 합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