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나.. 이 영화는 제가 러시아 "예술"(?!) 영화에서 가장 높게 평가하는 영화입니다. 예술적이라긴 보단, 사회적인 메세지나, 그 "냉소"적인 분위기가 너무나도 좋았어요. 아는 분은 "엘리트 스쿼드"이라고도 하고, (저도 동의합니다.) 저는 이 영화를 러시아의 "지옥의 묵시록" (돈은 더 저렴한) 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2002년, 2차 체첸전 한창일때 2차 체첸전의 모습을 그렸고 그 모습은 러시아가 자랑하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현실"을 보여주고 있고. 그 피투성이인 전쟁 속에서 성장하는 두 주인공. 하지만 그 지옥속에서 남은것은 허무함 뿐이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보여주는 마지막 장면.. 이 영화는 많이 알려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