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냈다

세상에 어느 한 게임을 이렇게 끈질기게 집요하게 할 수도 있는 거구나...!! 뭐 단순히 게임이 아니라 이걸 통해서 일종의 호흡(?)을 하고 있는 셈이니까요. 400랭은 되었지만 별로 달라진 건 없었습니다. 보조티켓 한 장 정도 가지고 끝난 정도...? 뭐 이제 보조티켓 10장이면 SSR 확정가챠, 25장이면 UR 확정가챠도 가능하니까요. 적당히 모아둬서 나쁠 건 없겠죠... 스쿠페스의 여름 대형 패치도 이제 얼마 안 남았습니다. 새로 추가된 이벤트인 산보 랠리는...으응...이벤트가 너무 짧았어요... 이래서야 전채만 먹고 메인디시는 언제 나오냐고 물어봤더니 이게 끝입니다. 라고 한 기분. 뭔가 더 재미있는 이벤트를 고안해줬음 좋겠는데... 최소한 다음에 나오는 산보랠리는 스토리라도

중간에 살짝 위기 비스무리한 것도 있었지만, 무사히 그걸 넘어섰음은 물론 할 거 다 하고도 돈이 남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모금해줘서 결국 선샤인 2주년 광고가 완성되었다 합니다! 게시되는 건 서울에서는 서울역(평소에 붙는 그 자리보다 잘 보이는 큰 데)이고... 긴가민가 했었던 부산도 놀랍게도 서면역에 가서 붙게 되었습니다! 서울역도 서면역도 부산의 얼굴 같은 역이고 엄청나게 많은 유동인구가 있으니까...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되겠군요. 만족 만족 그럼 이제 성지순례의 문제가 남아있는데... 서울역이야 너무 자주 가는 곳이라 그렇다치고 서면이 멀단 말이죠. 평소라면 가볍게 가던 부산도 제주도 가는데 왕복 6만원 들고 나니 돈이 아까워졌고(...) ...혹시 비행기를 타고 가

실은 어제 에리 가챠가 나왔을 때 돌렸더니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쨔라쟈랴쟌 이번 신규 카드였던 에리는 물론이고, 저번에 나온 최신 코토리의 퓨어 UR도 나왔습니다! 사실 가장 바라고 있던 게 퓨어 울레 코토리긴 했지만 이렇게 빨리 만나게 될 줄이야! 그럼 빠르게 작업 들어갑니다일단 가지고 있던 마키 발렌타인 울레를 먹고!80레벨 달성!그다음엔 마키로 연습해서 얻은 UR 씰을 이용해서 1차 각성!물새 울레 등장!그 다음엔 웨딩 에리를 먹어치우고 에리 만렙!에리 만렙인 상태에서 또 나온 울레 씰을 발라서 또 각성!누가 괴도 에리가 보석을 훔쳐서 탄생석 에리로 출세(?)했다더군요....그럼, 호노카쨩은 코토리의 간식이 되어줘야겠습니다...츙츙각각 에리는 호노카에게서 나온 울레 씰을 이용해서 / 코토리는

이벤트 후미카에 홀려 가지고 있던 주얼을 올인한 결과.... 꽝이었습니다. 하지만, 스카우트 티켓이 떴기에... 결국... 질렀죠. 네, 고민 끝에.... 역시 귀여운 요시노를 질렀죠! 아, 아니... 저는 로리콘이 아니.. 그냥 요시노가 신적인 존재라.. 어, 어찌됐든 요시노를 영접하고, 티켓으로 10연가챠를 또 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