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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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생활 블로그챌린지 12 -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렸다!
독일 날씨도 이제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크리스마스가 한결 다가왔단 뜻이다. 지역 따라 마켓 오픈 날짜도 다르지만, 우리 지역은 이번주에 오픈했다. 크리스마스 마켓에 나가기 전에 집에도 소소하게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했다. 꼬마들의 고사리손으로 트리 장식을 달고 완성했다. 낙엽이 떨어져있는 건 가을 풍경인데, 날씨는 한겨울이다. 둘째 어린이집은 수요일에 휴원했다. 뭐 때문인지 모르지만 휴원이라길래 반차를 내고 둘째를 봤다. 그리고 엄마 어학원 끝날 때 마중나가서 점심을 먹었다. 유일하게 외국인 상대로 팁 요구하지 않는 곳이라서 마음이 편하다. 둘째 어린이집에서 외국에서 온 엄마아빠들이 각자 모국어로 책을 읽어주는.......
![[독일일상] 독일 감성 풍만한 공룡쇼, 독일 디노쇼](https://img.zoomtrend.com/2025/01/27/5eb7fa11-d3f4-50ec-a0f8-c8ddbf076b0f.jpg)
[독일일상] 독일 감성 풍만한 공룡쇼, 독일 디노쇼
한국에서였다면 여기저기 쫓아다녔을 공룡들이지만 유독 독일에선 공룡들을 쫓아다니지 못했다. 마침 집 부근에 Dinoshow라는 명목으로 독일 라이브 쇼를 한다고 하길래 얼리버드 표를 구매하고 다녀왔다. 집 주변에 이런 공연장이 있는 줄도 몰랐지만.. 보아하니 이 쇼는 독일 전국을 돌아다니며 2일씩 공연을 하는 업체 같았다. 그래도 다행히 공연장 밖에 주차장도 많이 확보해둬서 덕분에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공연 시작은 11시였고, 주차를 우려해서 10시 15분쯤 도착했기에 널널하게 차를 댈 수 있었다. 한국에서 공룡 좀 구경하러 다녀본 만 6세와 공룡 쇼는 처음인 만 2세의 신난 발 걸음. 입구에 비치된 알에서 깨어나오는 아기.......
![[독일일상] 여의도 부럽지 않은 질베스터 불꽃놀이](https://img.zoomtrend.com/2025/01/19/bd091f2c-c789-5544-9076-53077ae7d127.jpg)
[독일일상] 여의도 부럽지 않은 질베스터 불꽃놀이
독일 시간으로도 2025년 1월 1일이 밝았다. 여기선 12월 31일을 질베스터(Silvester)라고 부르며 새해전야를 보내는데, 그 대표적인 게 불꽃놀이다. 법적으로 매장에서도 폭죽을 팔 수 있는 날이 제한되어 있다보니 다른 곳에선 불꽃놀이를 사기 위해서 오픈런을 한다고 한다. 일반적으론 새해가 되는 자정에 터뜨리는게 "암묵적인 룰"이지만, 몇몇은 해가 지자 마자 터뜨려서 종일 시끄러웠다. 6살 첫째는 작년 질베스터 땐 멋모르고 잠들었고, 깨워도 일어나지 않아서 이 장면을 보질 못했는데 올해는 버텨내서 봤다. 바로 집 앞에서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폭죽이 사방에서 터지는 걸 직관하니 세상 행복한 표정..! 같은 단지에 사는.......
![[크리스마스마켓] 쾰른 Heinzels 마켓 (Heumarkt)](https://img.zoomtrend.com/2025/01/19/83a816ac-8193-5f97-9543-413f443da983.jpg)
[크리스마스마켓] 쾰른 Heinzels 마켓 (Heumarkt)
오늘 게시할 독일 NRW 크리스마스 마켓은 Heinzels 마켓이라고 불리는 Heumarkt에 있는 마켓이다. 아이스 스케이팅장도 있고, 크리스마스 기간이 지나고 1월 5일까지 영업해주는 쾰른 지역의 아주 고마운 마켓이다. 이 Heinzels 마켓은 크게 두 개의 마켓을 아우르는데, Heumarkt 지역과 Alter Markt을 이어주고 있다. Heinzels 영업시간 Heumarkt 마켓 Heinzels 마켓의 상징이라고 한다면 저 예쁜 입구라고 할 수 있겠다. 출입문에 따라서 난쟁이들이 서있는 모습이나 취하고 있는 포즈가 다르기에 다 구경해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다. 쾰른 부근에 살면서 Heinzels를 크리스마스 시기에 한번도 안가면 "죄악" 같은 느낌이었기에 꼭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