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콜은 마트 물류창고에서 일하는 건실한 노인(젊은 동료들의 말에 의하면)이다. 그는 새벽 2시만 되면 책 한권을 들고 동네 카페로 간다. 무엇 때문인지 잠이 잘 오지 않는다. 늘 그 카페를 이용하는 콜걸은 책 내용에 관심을 갖고 말을 걸어오고 친절한 맥콜은 그녀에게 마음을 열어준다. "난 이시간이 좋아요. 깜깜해서 내가 아무일이나 다 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 나도 그래서 밤이 좋다. 그렇게 맥콜과 함께 카페 주위를 걷던 창부는 포주에게 걸려 얻어맞는다. 그 포주는 러시아 갱 소속이었다. 포주는 계속해서 콜걸을 폭행하고, 그녀의 복수를 누군가 대신한다. 하지만 그녀 말고도 법이 보호 해 주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혼자서 다 때려부수는 다이하드 식의 액션을 좋아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