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감상 시리즈 그 2탄!-감상일자: 2017. 3. 29-평점: ★★★★(사실 이런 영화에 평점을 매긴다는 게 무의미하지만...제 마음속에 미친 영향으로 평가를 하기로 했습니다) <비선실세 순실이>를 본 며칠 후, 세월호 영화를 알게 되고 그 계기로 보게 된 다큐멘터리. 마침 세월호가 한창 인양된 참이어서 더욱 와닿은 영화였습니다. 초반에, 팔십일이 지났는데도 아직 우리 애들이 왜 죽었는지 모르고 있다고 원통해하는 유족분들이 나올 때는 더 가슴이 아팠죠. 그 날짜 앞에 '천'이 추가되고도 남도록 시간이 흘렀는데도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게 있고 아직 돌아오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ㅠㅠ 세월호 참사 이후 약 1년간, 특별법을 위한 가족들의 투쟁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정확히는 국조특위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