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다큐 '나쁜나라' 단원고 생존학생얼굴을 노출
By 평범한 넷좌익골방입nida. 이글루스 프로필과같이 실명 계정을 사용하고있어요. | 2015년 10월 24일 |
![세월호 다큐 '나쁜나라' 단원고 생존학생얼굴을 노출](https://img.zoomtrend.com/2015/10/24/a0200494_562b9fa8eb91e.png)
모다큐를 만든분들이 정말 세월호 생존자들과 사 망자를 위한 목적으로 다큐를 만들었을까.. 그실체를 보여주는 대목이네요.
[중구] 고풍스런 미슬토의 대한성공회서울주교좌성당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12월 26일 |
커다란 미슬토와 별로 심플하지만 크리스마스 느낌이 고풍스럽게 표현된 대한성공회서울주교좌성당도 좋던~ 안그래도 성같은데 딱~ 돌담길도 여전히~ 담쟁이가 좋다~ 했더니 어디갔나~ 했던 세월호 기억공간이 서울 시의회 앞으로 이전되었더군요.
생일
By DID U MISS ME ? | 2019년 4월 10일 |
![생일](https://img.zoomtrend.com/2019/04/10/c0225259_5cad701280fc2.jpg)
만약 세월호의 비극을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 이 영화를 본다면, 과연 그는 이 영화의 감정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을까? 이 질문은 영화 초반부를 보며 떠올랐다. 설경구가 연기한 남자가 처음에 등장하는데, 표정이 한없이 안 좋은 거라. 만약 세월호 사건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영화에 대한 사전 정보 역시 하나도 모르는 상태의 누군가가 이 영화를 봤다면 분명 <맨체스터 바이 더 씨>를 떠올릴 거라 생각했다. 그 영화도 남자 주인공의 묵묵히 슬픈 표정을 영화 내내 전시하잖아. 근데 그 슬픔의 이유는 영화 후반에나 가서야 설명해주고. 아마 외국인 관객이 <생일>을 본다면, 그렇게 느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이유는 이렇다. 가슴 아픈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들은 으레 그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