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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다크투어리즘 추천 4.3사건 섯알오름 학살터와 알뜨르비행장에서 만난 역사
제주도 다크투어리즘 추천 4.3사건 섯알오름 학살터와 알뜨르비행장에서 만난 역사 글/사진 : 피터팬의 캠핑 제주를 찾는 많은 여행자들에게 바다와 한라산, 아름다운 자연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겠죠. 하지만 그 이면에 감춰진 가슴 아픈 현대사의 흔절들 또한 우리가 기억하고 되새겨야 할 중요한 제주도의 일부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제주도 다크투어리즘의 대표적인 장소인 4.3학살터(섯알오름)과 알뜨르비행장입니다. 1. 제주 4.3사건과 섯알오름 학살터 제주 4.3사건은 1947년부터 1954년까지 제주에서 발생한 무력 충돌과 진압, 그리고 민간인 학살 사건입니다. 발단은 1947년 3.1절 기념 행사 중 경찰의 발포로 6명의 민간인이.......

제주 오름 투어 : 오라동 <민오름> 도심과 가까운 산책로 좋은 오름
[왕초보 등산일기] 466화 우선 제주 내에 민오름이란 이름을 가진 오름이 4개나 있으며, 이 글은 '오라동'의 민오름임을 확인해 주길 바란다. 제주 오라동 시내와 근접한 도시형 오름이다. 비고가 높지 않고 등산로 정비가 잘되어 있어서 시민들의 산책 코스로 애용하는 오름이다. 지금은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지만 옛날에는 나무 없이 풀만 가득 덮여 있는 민둥산 같아서 민오름이라고 했다 한다. 4.3사건 당시 진정세에 접어들었던 분위기에 방화사건이 일어나면서 대학살이 촉발되었는데 그 방화가 일어난 동네가 이곳 오라동이다. 오라동의 민오름에는 마을 주민들이 피신한 동굴도 있다고 한다. 제주 곳곳에 4.3사건 관련 장소가.......

<지슬> 우리의 또다른 역사의 아픔을 시적 영상으로
만장일치로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과 프랑스 브졸국제영화제 황금수레바퀴상을 한국영화 최초로수상하는 등 국내외 영화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우리 영화 언론시사회를 친구와 다녀왔다. 제주도민들로 이뤄진 멀티테스킹의 배우 제작진들과 오멸 감독의 무대인사가 먼저 있었다. 무겁고 슬프지만 가볍게 감상해 달라는 감독의 말이 끝나고, 뿌연 연기에 싸인 침침하고 어둑한 흑백톤 영상이 이야기의 비극을 예고하며, 1948년 제주섬사람들이 '해안선 5Km 밖 모든 사람들을 폭도로 간주한다'는 미군정 소개령을 듣고 초토화 작전을 피해 피난길에 오르는 매우 비참한 제주도의 한 역사가 재현되었다. 우리나라 영화를 자막을 통해 봐야하는 특이한 상황에 살짝 웃음도 나왔는데,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