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그 라이먼은 꾸준이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속편을 만들 거라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 솔직히 이 작품에 관해서는 미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기본적으로 대단히 재미있는 액션 영화인 것은 사실이었죠. 다만 속편 나올 이야기 구성이 아니라는 점에서 미묘한 것도 사실이기는 합니다. 사실 이 문제로 인해서 이 작품이 좀 걱정 되는 것도 사실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와서 다행이더군요. 에밀리 블런트는 최근에 속편의 각본을 봤으며, 상당히 괜찮았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결국에는 확정이 되어가는 분위기로 가고 있습니다. 감독이 직접 쓰고 있는 각본이다 보니 좀 지켜보긴 해야겠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