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비행사에 대한 추억> 스타일은 훌륭하나 스토리는....](https://img.zoomtrend.com/2013/05/07/c0070577_518838ba5b43c.jpg)
<시간을 달리는 소녀>, <썸머워즈> 제작진에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서> 캐릭터 디자인 등, 우선 기대감이 크게 드는 일본 어드벤처 로맨스 애니메이션 <어느 비행사에 대한 추억> 언론시사회를 피아노 제자분과 다녀왔다. 위험에 처한 차기 황비 구출작전 비행임무를 맡게 된 하층민이란 역경을 극복하고 최고의 비행사가 된 주인공 '샤를르' 그리고 전쟁이란 극한의 생사 위기 속 신분을 뛰어 넘는 사랑이라는 참으로 고전적 러브 어드벤처 스토리가 오히려 새롭기까지 한 일본 베스트 셀러 소설을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바로 옮긴 이 작품은 화려한 제작진이란 타이틀이 다소 거하다 싶게 내용면에서는 진부하기 그지 없었다. 게다 치졸하고 야비한 신분 차별이나 여성 캐릭터 묘사의 단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