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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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1997, 김성수)

By hic et nunc: 지금, 여기  | 2013년 1월 14일 | 
비트 (1997, 김성수)
1. 비주류 청춘 영화 '박동하는 젊음의 또다른 이름' 이라니... 지금보면 오글오글거리지만, 젊음의 고통과 의미는 지금도 통한다. 주인공은 민(정우성), 태수(유오성), 로미(고소영), 환규(임창정) 네 사람은 이제 막 19살이 되고, (영화의 시간 흐름상) 21살 쯤 된 젊은이들. 그리고 그들 각자의 삶에 지워진 무게와 그들의 꿈. 민과 태수 태수 "왜 재능을 썩혀" 민 "싸움질도 재능에 속하나? 그럴 수도 있겠지. 그런 재능 영원히 썩히고 살란다." 태수 "재벌회장이 되든 건달이 되든 성공하면 다 똑같은 거야." 민: "아니야 난 그런거 싫어 난 그냥 평범하게 살래. 그럴 능력도 없고.. 난 말이야 태수야... 냉면처럼 가늘고 길게 살고 싶어. 그게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