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을 바꾸면서 남게된 구형 넥서스4에 네이버 지도를 띄우고 도로상황을 표시해 사용중입니다. 당연히 지금쓰는 폰은 T맵내비로 쓰지요. 차에 원래 달린 지니맵까지 치면 내비만 3개인 셈입니다. 물론 이건 사용안합니다. 이걸 쓰게된 이유가 내비게이션의 로직은 현재상황을 중심으로 하고 한번 선택한 도로를 계속 이어나가려는 성질이 있습니다. 이러니 저녁무렵에 고속도로를 이용할때 후반부가 꽉 막힌 상황에도 계속 그 도로를 이용하려는 내비를 무시하고 저 지도의 상황을 봐서 다른 생태 양호한 도로로 빠지는것이 가능합니다. 특히 살고 있는 광명은 상시로 막히는 서부간선도로나 주변도로 회피가 중요합니다. 이번에도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올라오다저 지도에 막히는 부분을 확인하고 내비를 무시하고 광명역 IC로 빠져나가니 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