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어제는 CL draw가 있었다. 오랜만에 Figo도 보고, 어쨌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조 편성은 그렇게 좋지 못했다. 왜 하필이면 BvB와 붙게 된 걸까. (경기야 재밌을테지만.) - 예전에 아스날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나를 보며 친구는 2nd team을 정하라고 조언해 주었고 (벤피카 팬인 친구는 2nd team인 바이에른 뮌헨에게서 그 모든 위안을 받는다고...) 그래서 마음 속으로 또 지지하게 된 팀이 BvB였는데... ㅠ_ㅠ ii. 얼마 전 친구가 보내준 기사: http://www.theguardian.com/lifeandstyle/2013/aug/24/my-son-football-fan-qpr ... 이에 대한 내 대답은: my version of it will b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