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 draw.
By pro beata vita. | 2013년 8월 31일 |
![CL draw.](https://img.zoomtrend.com/2013/08/31/f0326411_52208a6692e07.jpg)
i. 어제는 CL draw가 있었다. 오랜만에 Figo도 보고, 어쨌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조 편성은 그렇게 좋지 못했다. 왜 하필이면 BvB와 붙게 된 걸까. (경기야 재밌을테지만.) - 예전에 아스날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나를 보며 친구는 2nd team을 정하라고 조언해 주었고 (벤피카 팬인 친구는 2nd team인 바이에른 뮌헨에게서 그 모든 위안을 받는다고...) 그래서 마음 속으로 또 지지하게 된 팀이 BvB였는데... ㅠ_ㅠ ii. 얼마 전 친구가 보내준 기사: http://www.theguardian.com/lifeandstyle/2013/aug/24/my-son-football-fan-qpr ... 이에 대한 내 대답은: my version of it will be "
12/13 EPL 1R 아스날 대 선더랜드 도판 리뷰
By Terra Fluxus | 2012년 8월 19일 |
경기는 조금은 답답한 흐름으로 흘러가며 결국 0:0으로 비기고 말았습니다. 경기 막판 카졸라의 멋진 스루패스를 지루가 슛을 쐈지만 오른발로 킥을 하면서 옆으로 빗나갔죠. 그것이 아스날의 마지막이자 사실상 유일한 찬스였습니다. 선더랜드는 저번시즌 마틴 오닐 감독의 부임 이후 매우 끈끈한 수비를 바탕으로 역습을 전개하는 팀 컬러를 보여주었습니다. 수비에 중심을 둔 만큼 공격에서는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세세뇽의 전진 능력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아스날에서 임대되었던 벤트너가 뜬금골을 많이 넣었죠. 하지만 벤트너 역시 한계를 보이면서 완전영입을 하지 않은 이번 시즌, 오닐 감독은 공격을 해결하기 위해 확실한 공격수들을 이리저리 알아봤지만 마땅한 매물을 찾지 못했습니다. 결국 노장이 된 사하를 영입
[ZM]첼시 2-2 PSG
By 마오리의 축덕쑥덕 | 2015년 3월 15일 |
![[ZM]첼시 2-2 PSG](https://img.zoomtrend.com/2015/03/15/a0326721_5505625d04184.png)
PSG는 즐라탄의 퇴장에 잘 대처했고, 어웨이 경기에서 두 센터백의 귀중한 두 골로 무승부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첼시의 라인업 가장 놀라운 점은 오스카인데, 오스카는 같은 브라질 동료인 윌리언에 비해 무링요의 사랑을 받고 있죠. 이는 무링요가 선호하는 미드필더 진형에 따른 것입니다. 수비 쪽에는, 미드필더, 수비에서 좋은 활약을 했던 커트 조우마 대신 게리 케이힐을 선택했습니다. 마티치는 홀딩롤로 복귀했습니다. PSG의 라인업 블랑에게는 모따라는 옵션이 생겼고, 이 덕분에 다비드 루이즈를 센터백으로 복귀시킬 수 있었죠. 거기에 마르퀴뇨스를 라이트백으로 세웠는데, 비엘보다 좋은 수비력을 갖췄기 때문이죠. 거기에 더해 첼시의 아자르의 위협에 대비한 것입니다. 그리고 라베찌 대신 파스토레가 선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