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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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히어> 극장판 한국은 처음이지?

배두나가 살짝 출연하고 인천공항과 서울에서 대부분 촬영했으나 프랑스 영화인 는 한 줄로 요약해서 '극장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다. 본 사람들은 거의 그렇게 느꼈을 것이다. ​주인공 프랑스 셰프 '스테판'은 그리 부족한 것도 남 부러울 것도 없다. 그러나 나이들고 관심이 고프다. 결국 이 어르신이 좀 무리를 하여 인천공항에 냅다 날아오고, 미아 비슷한 신세가 되고, 공항 장기 체류자로 이상한 타이틀 '국제적 인싸'를 얻는다. 옛날에 유행했던 '세상은 요지경'이 온라인 상의 교류 'SNS'라는 묘한 세계로 이어졌다. ​익명의 타인에게서 받는 친밀감, 남에게 비춰지길 바라는 포장된 나, 채울 수 없는 고독과 결핍과 욕망 그리고 대중이 무의식적으로 가하

레 미제라블

DID U MISS ME ?|2021년 4월 19일

19세기에 이어 다시 한 번, 불행한 사람들의 봉기. 영화는 프랑스의 한 지역에 뭉쳐 살아가고 있는 여러 인간군상들을 보여 준다. 각각 인종도, 종교도, 문화도, 출신지도, 직업도, 사회적 계급도 모두 다른 이들이지만 단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서로가 서로를 거부하거나 싫어한다는 것. 무슬림들은 경계 받고 흑인 커뮤니티는 베타적이며 그와중 그런 치안을 책임져야 하는 공권력의 화신 경찰들은 정작 그들의 권위를 으스대기에만 바쁘다. 영화는 타이트한 쇼트 사이즈와 빠른 편집, 다큐멘터리를 방불케하는 촬영, 그리고 사실주의적 톤의 연기로 그 모든 것들을 속전속결로 담아낸다. 그런데 화면 넘어가는 속도는 빨라도 워낙 담을 것이 많았다 보니 이야기 전개 자체는 예열 되는 데에 오랜 시간을 소모한다. 가뜩이나

넷플릭스 청불영화 추천 마담 클로드 결말 줄거리

넷플릭스 청불영화 추천 마담 클로드 결말 줄거리

Der Sinn des Lebens|2021년 4월 12일

넷플릭스 청불영화 추천 마담 클로드 결말 줄거리최근 Netflix에 개봉되어 관람을 마쳤다. 고로 블로그에 관람 후기를 남겨본다. 거의 요즘에 못해도 이틀에 한 번씩은 영화관련 글은 꾸준히 올리려고 노력하는 중. 그나저나 오랜만에 본 프랑스 작품인듯! 보는 내내 멋진 불어의 향연이 펼쳐지는데 불어는 정말 나중에 시간나면 꼭 배워보고 싶은 언어 중에 하나다. 여하튼 넷플릭스 청불영화 추천하고 싶은 오늘의 작품은 바로 라는 타이틀의 프랑스영화. 넷플에서 제작 및 개봉 전부를 한 걸로 알고 있다. 주연배우로는 위 사진의 카롤 로셰(Karole Rocher)가 나오는데 현지에서 나름 유명한 베테랑 배우라고 함.Madame.......

<더 파더> 안소니 홉킨스와 올리비아 콜맨의 만남

아카데미 남녀 주연상 수상자인 안소니 홉킨스와 올리비아 콜맨의 출연만으로도 볼 가치가 넘치는 영화 [더 파더] 시사회를 친구와 관람하고 왔다. ​카운터테너의 노래가 흐르는 오프닝, 기억을 조금씩 잃어가는 아버지를 살피는 딸의 이야기가 시작되고 보편적이고 대부분의 사는 곳에서 겪을 고령의 부모와 자식의 모습이 전개되었다. 어떻게 부모님을 모시고 나의 삶을 이어갈지, 우리나 서양이나 매우 간단한 문제가 아님을 새삼 느꼈다. ​영국의 고풍스런 집의 인테리어와 영화음악으로 자주 나오는 마리아 칼라스의 아리아 등 격조있는 분위기와 두 명배우의 연기가 어우러져 어느새 숨을 죽이며 이야기에 빠졌다. 한편 소재로 다루고 있는 '치매'에 대한 보통의 신파적 접근과 달리 공포와 서스펜스가 불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