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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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무왕의 꿈 - 익산 왕궁리 유적과 쌍릉

Dark Ride of the Glasmoon|2022년 2월 7일

국립익산박물관 - 백제의 빛 미륵사 석등 한 달만에 재개된(?) 익산-부여 여행 후기, 미륵사에서 이어지는 왕궁리 유적과 쌍릉입니다. 미륵사를 둘러보고 이른 점심을 먹은 뒤 왕궁리 유적으로 넘어왔습니다. 2월 초인 지금까지도 갱신되지 않은 올 겨울 최저 기온이었던 때문인지 사람이 참 없었죠;; 익산의 큰 백제 유적지 세 곳은 익산 금마면을 중심으로 이렇게 흩어져 있습니다. 금마터미널에서 버스로 다닐수도 있는데 아무래도 차가 있는 편이 좀더 편하긴 하겠네요. 서동요의 주인공으로 유력하게 여겨지는 백제 무왕의 출신에 대해서는 여러 설들이 있지만 최소한 부여의 중앙 왕가와 거리가 있는, 익산에 자리잡은 방계 왕가 혹은 귀족이었다는데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모이고

국립익산박물관 - 백제의 빛 미륵사 석등

Dark Ride of the Glasmoon|2022년 1월 13일

오늘도 날씨가 차네요. 지난 12월 말, 올 겨울들어 가장 추웠던 때 다녀온 익산 여행 후기! 그 첫 번째는 국립익산박물관입니다. 2020년 개관한 국립익산박물관은 특이하게도 기존의 외부 환경과 시야를 가리지 않기 위해 지하로 완만하게 파들어간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인즉... 박물관이 익산 시내가 아니라 북동쪽으로 10 킬로미터쯤 떨어진 미륵사지 바로 옆에 있거든요. 국립박물관으로 거듭나기 전에는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이었더랬습니다. 박물관에 입장하면 넓은 로비의 가운데에 9층 목탑의 대형 모형을 먼저 발견하게 됩니다. 미륵사지라고 하면 커다란 석탑을 떠올리게 되지만 두 석탑 사이에 더 큰 목탑이 있었다지요. 익산에는 백제 시기 공주(

한겨울의 익산 부여

Dark Ride of the Glasmoon|2021년 12월 28일

올 최고의 한파가 닥친다 하여 적잖이 고민되었지만 결국 익산 부여 여행을 강행하였습니다. 12월 초에 다녀온 지난번 공주 여행이 참 좋았거든요. 그땐 참 날씨도 좋고 따뜻했는데..;; 공주가 무령왕의 도시였다면 익산은 무왕의 도시이자 미륵사의 도시입니다. 사실상 미륵사지 박물관인 국립익산박물관. 새로 증축 개관해서인지 아주 깔끔 세련~ 현재 미륵사의 석등을 주제로 한 특별전이 열리고 있네요. 요즘 흐름에 맞추어 상호작용 기반의 컨텐츠나 인터렉티브 동영상도 있구요. 이제 진짜 미륵사지에 들어가 봅시다. 어릴적 콘크리트가 덧씌워진 흉물스러운 모습으로 기억되던 미륵사지 석탑은 18년에 걸친 해체와 복원공사 끝에 재작년 다시 공개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