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By 딸기소보루의 ' Hobbylog ' | 2024년 4월 4일 | 해외여행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 하나로 살아왔다. 어릴 때는 내가 좋아하는게 최고였고, 그것만을 위해 오로지 힘을 쓰고 고집을 부리며, 결국 해냈다. 그래서 자기가 좋아하는게 뭔지도 모르고 좋아하는 걸 망설이는 사람을 보면 이해가 가지 않고, 그냥 하라고 했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 내 길이 열리고, 결국 성공뿐이라고만 생각 했다. 그렇게 살아왔다. 시간이 흘러 20대, 30대가 됐고, 아무리 누군가 젊어 보이다고 젊게 산다고 해도 마음이 달라졌다. 내가 좋아하고 누가 뭐래도 내가 하려는 것에 망설임이 생기고 생각이 많아졌다. 예전처럼 그냥 하면 되는데 이제는 덜 피곤하고 싶고, 덜 힘들고 싶고.......내일은(6)나아지겠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