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제나두라고 하다가 한글번역판으로 재너두가 되어버리니...ㅎㅎ...'입에도 손에도 붙지 않지만 정식한글판이니까..' 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플레이 했습니다.보통속도로 했는데도 50시간정도의 플레이타임이 되더군요.기존에도 대사를 들으면서 플레이하긴 했지만, 나름 공부의 효과가 있어서인지 더 잘들렸고, '이 번역이 맞는걸까.' '여기에선 왜 이렇게 줄였을까.' 라는 의문이 생기면서 게임중에 제 자신에게 놀라기도 했습니다. 이런식의 등장인물을 보여주는 엔딩화면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면..! 게임에 대한얘기를 하자면 원작 출시일이 2015년.. 팔콤의 바로 전작인 섬궤1,2 가 나왔던 그 시기 즈음이라 섬궤와 매우 비슷한그래픽입니다.(같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고)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