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라이벌전이라는건 이런거다...라는 경기를 보여준 엘클라시코..... 업치락 뒤치락...득점도 그렇고...경기력도 그랬는데.... 후반들어 급작스럽게 심판이 등장하면서 내가 주인공이었다!!!라는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던 판정은 아마도 저만 느끼는건 아닐듯... 경기 자체는 두팀다 사력을 다하는 경기로 정말 최근 축구본것중 가장 재밌었긴 했는데...;;;; 전반은 어벤져스를 보는 느낌이었고... 후반은 람보(심판)혼자서 뛰는 느낌?? 뭐 어쨌든 결과는 4:3 바르샤승리... 메시의 해트트릭도 있었고...엄청난 경기력의 디마리아..등등 재밌는 경기였는데.... 호날두의 페널트킥과 네이마르-이니에스타의 페널트킥판정은 모두 찝찝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