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CEFIELDINCI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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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field incident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7월 7일 | 
Gracefield incident
한줄평 : 이... 이런 훈훈한 파운드 푸티지라니. [싸인]과 [나는 전설이다] 감독판 엔딩, [메트로2033]의 주제를 섞은 듯한 훈훈함이 돋보이는 영화. 공포영화를 떠나서 훈훈한 엔딩에 기분좋게 미소짓고 갑니다. 읭? 뭔가 이래선 안될 것 같은데 왠지 가슴 따뜻해서 더 희귀하게 느껴지는 파운드 푸티지 영화 (...) 추가로, 로튼 평점보면 완전 바닥인데 사실 영화가 허술해서 평점 낮은 건 아닙니다. 이미 초장부터 이 영화의 주제는 딱 정해져 있었고, 주인공의 행동 의도도 말하는 것만 보면 대강 알 수 있어요. 주인공의 행동이 모든 것을 시작하고 끝맺는다는 설정도 플롯상 좋은 해결방안입니다. 다만 재미가 좀 없을 뿐... 안구 카메라 설정이 은근 낯익다 싶긴 한데 (V/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