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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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의 자멸극 - 맹기용 사태

『냉장고를 부탁해』의 자멸극 - 맹기용 사태
『냉장고를 부탁해』의 인기 비결은 누가 뭐라해도 15분의 요리시간 제한에 있습니다. 촉박한 시간제한에 일반 가정집 화력이라는 제한이 붙기에, 출연한 쉐프들은 자신의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고 그렇기에 매력이 생깁니다. 1대 1의 대결구도 속에서 팟하고 빛나는 실력이 스포츠를 보는 것 같은 착각마저 들게하죠. 즉, 실력 없는 쉐프가 출연하면 바로 실력이 들통나고 바닥이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튼 그렇기에, 저는 『냉장고를 부탁해』가 초장수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각국의 다양한 쉐프들이 나와서 독특한 요리법을 선보이면서 따라하기 쉽고 맛있는 요리법을 공개한다? 이게 인기 없을리가 없잖습니까? 하지만, 역시 세상일은 모르네요. 인기 절정인 프로그램이 알아서 자멸해

홍대 전자과수석 셰프 맹기용

By BEST지식 | 2015년 5월 26일 | 
홍대 전자과수석 셰프 맹기용
홍대에서 팬케이크의 일종이 더치베이비를 만들어 팔고있는 초훈남 셰프' 맹기용' 사실 요리라는 것 하나만 놓고보자면 요즘 기라성같은 셰프들과 동일선상에 놓고서 보기에는 '엄청난 무리' 가 있지만 그에게는 다른 셰프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스펙 + 얼굴' 이 있지요. ^^;;;솔직히 셰프를 요리로 평가해야지 저렇게 얼굴로 승부보는게 말이 되느냐 라고 하는 정답에 가까운 말들에 대해서도 격하게 공감하면서도 이제는 단순히 요리뿐만 아니라 '셰프' 라는 인물자체가 브랜드화되고있는 시기인지라 요리와는 별개로 셰프라는 사람의 매력도도 무시할 수 없는 시대가 온것이 아닌가 싶네요.신조어로 셰프테이너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이니 셰프라는 사람앞에 전자과수석이 무슨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면서도 그의 그런 경력이 잘생긴얼굴과 함

내가 맹기용 셰프에게 놀란 것

By 쥴리엣 갤러리 | 2015년 5월 26일 | 
이번 냉장고를 부탁해가 굉장히 핫하다. 새로 들어온 맹기용 셰프가 만든 음식의 비쥬얼이나 맛이 기대 이하라서 사람들이 좀 실망한 것 같다. 나는 그때 다림질을 하면서 본방을 봤던 터라 이원일 셰프와 맹기용 셰프의 대결을 제대로 못봤다. 어차피 첫방에서 손도 덜덜 떨던 사람이 음식을 제대로 요리하기는 힘들 거라 여겼고, 이번 맹 셰프의 패배도 크게 논란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다만 다림질 하면서 대충 보던 와중에도 내가 고개를 갸우뚱한 일이 있었다. 맹 셰프 손이 굉장히 곱다고... 셰프란 직업이 손이 고울 수가 있던가? 물과 불, 칼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직업인데 손이 곱다고 하니 이해가 되질 않았다. 대가인 이연복 셰프도 칼질하다 손 베이는 마당에. 의심은 하면 할 수록 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