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번 영화는 평론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 경향이 있어서아무런 사전 정보도 없이 예고편만 보신 아버지와 함께 보러 갔습니다. 결과요? 저는 그럭저럭 평범하게 봤습니다만 아버지는 쓰레기 라고 평하시더군요 액션도 미묘하고 정신 없고 감동도 여운도 없는 영화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보니 확실히 그런 점이 있긴 했습니다 뭘 노린건지 알 수 없는 편집(현실과 과거를 번갈아서 보여주는 뻘짓, 허공에 삽질은 덤) 와전된 게임 설정. 애니무스의 거대한 장비는 솔직히 영화판이 더 맘에 들긴 했지만요 그리고 apple... 여러모로 설명이 부족한 영화 라는게 제 평가네요 과거와 현재를 나눠서 구성하고 좀 더 기본 설정을 이야기 해줬으면 이꼴까진 나지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만 후속작을 암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