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 여사친끼리 모여서 또 엇갈리는 연애의 향방을 알아보는 프로였는데 어릴적 사귀었다 친구가 된 딘딘과 조현영이 MC라서 그런가 더 재밌던~ 둘이 최애였는데 잘 되서 좋았네요. 은우라는 빌런(?)때문에 더 그렇기도 했지만... 진짜 스탠스가 좀 그랬던;;; 시원시원한 모습을 보여줘서 참 좋았던~ 은근슬쩍 과감한 신경전 대사는 진짜 도랐ㅋㅋㅋㅋㅋ 꽤 의외였는데 더 매력적이었네요. ㅎㅎ 인상적인 페이스와 함께 난입으로 나왔지만 강단캐였던~~ 딘딘은 샌드백ㅋㅋㅋㅋ 심박수 시스템도 초반과 막판에 잘 쓰이긴 했지만 생각보다 크게 활용되진 못 한 듯 ㅎㅎ 다른 커플링도 괜찮았지만 다들 이성적인 끌림을
어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내안의 그놈 시사회가 있었다. 영화는 기대 이상의 대만족을 주었다. 한마디로 빵빵 터진다. 박성웅(1973-) 배우가 연기하는 장판수는 명문대 출신의 엘리트이고 조폭 출신의 기업 사장이다. 쌍팔년도 시절의 조폭 두목이 회사를 세우고 기업을 경영하면서 재벌 회장으로 신분을 세탁하였는데 판수는 조직에서 재능을 인정받아 회장의 딸과 결혼까지 했고 그룹을 성장시키는 데에도 큰 공을 세웠다. 그룹의 사장 자리에까지 올랐지만 그의 야망은 아직도 끝이 없다. 이번에 큰 건을 하나 해결한 판수는 부하들을 거느리지 않고 혼자서 차를 몰아 오래된 라면가게를 찾았다. 이 라면집은 그가 어려웠던 시절에 자주 들렀던 곳이고 성공한 후에도 힘들거나 기쁜 일이 있으면 종종 찾는 그만의 맛집
걸그룹 레인보우의 아찔한 막내 조현영이 드라마에서 격정적인 키스로 화제에 올랐다. 그녀는 tvN 대표 시리즈물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에서 중국어 통역 겸 경리역으로 출연 중. 8월 31일(월) 방영된 7회에서 극중 박선호에게 퇴짜를 맞고 홧김에 마신 술 덕에 티격태격한 회사 동기 배우 박두식과 화끈한 키스를 저지렀다. 키스 장면에서 카메라 앵글이나 클로즈업이 꽤 노골적이지만, 두고두고 회자될 장면을 남겼음에는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