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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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posts인간의 특권
인간성(휴머니티)이란 그저 인간으로 태어났다면 자연스럽게 거머쥘 수 있는 특권인가. 만약 그게 아니라면, 그렇다면 과연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태생과 출신 성분보다, 스스로의 선택이 더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뒷받침하는 의지에 인간성의 실존 여부가 달렸다는 것.어쩌면 인간은 하나의 종이 아니라, 선택의 결과로써 얻을 수 있는 하나의 칭호일 수도 있을 것 같다.
![[감상] World War Z : 좀비, 질병과 전쟁](https://img.zoomtrend.com/2013/06/25/e0024882_51c84e6fbd443.jpg)
[감상] World War Z : 좀비, 질병과 전쟁
오늘은 이글루스 분들과 함께 대구 롯데 시네마 아카데미 관에서 월드워Z (World War Z)를 감상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원래 호러나 스릴러 영화는 최대한 피하는 편이지만, 좀비라는 테마를 가진 작품이면 왠만해서는 감상하는 편입니다. 그 이유 중 하나라면 제가 대학 문학 수업에서 "좀비 문학(Zombie Literature)"라는 강의를 들었던 것과, 저의 전공이 보건 의료 과학 (Public Health Science)라는 점에 있습니다. 좀비라는 존재는 꽤나 오래 전부터 나왔지만 가장 크게 파생된 것은 바로 조지 A. 로메로의 시체들의 새벽(Dawn of the Dead)가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당시의 좀비는 느리게 움직이며 실제로 죽은 자가 움직이는 모습을 가졌으며, 지성은 없

취성의 가르간티아 9화에 대한 반응을 보고 생각하는 점.
히디어즈, 즉 이볼버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가진 분들이 많다는 점을 느낍니다. 아마 실제로 저런 일이 벌어진다면 전 지구적으로 내전이 벌어지겠지요. 작중에서는 국가 단위로 지지파가 갈렸다고만 나오지만, 기실 국가 안에서도 내전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았을 겁니다. 한 나라 안에서도 앞으로 닥칠 극한 상황에서 인류가 어떻게 견뎌야 하는지를 놓고 의견이 갈렸을 건 명약관화니까요. 한때 공산주의가 대안으로 여겨지던 시절-불과 100년도 지나지 않은 일입니다. 한국에서는 그것 때문만은 아니지만 전쟁도 벌어졌었죠.-, 한 집안에서도 부모와 자식, 형제자매 간에 이데올로기 차이로 말다툼을 벌이거나 하는 일도 흔했던 것처럼, 이런 종류의 믿음은 '인간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지극히 근본적인 문제를 다루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