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행준비여름휴가 일주일만에 준비해서 갔다. 으윽 여권만료1달전. K가 말 안해줬음 그냥 갈뻔. 급하게 민낯증명사진 찍고 각자 여권신청. 이번엔 20장짜리비행기표. 북해도 아님 교토가 10주년 여행지라서 ... 교토갔다. 트위터 온갖 커뮤에서 왜 여름에 일본여행을 말렸는가를 온몸으로 겪고왔다. 저질체력+더위많이타고 땀늦게흘려서(얼굴불탐) 3보이상 운전해서 다녔는데 이번에 제대로 ㅋㅋㅋㅋ 개고생 여름극기훈련뛰고 왔음. 동네도 분지고 분지날씨 비슷하겠지하고 갔더니 .... 천만의 말씀이고요. 2.1일차. 교토 40도간사이공항, 니시키시장, 다이마루백화점 2시간울렁거림 두통 식은땀 열사병3단콤보후 찬물샤워1시간. 4시간기절 다리경련 .... ㅋㅋㅋㅋㅋ남편왈. 자다말고 으아아아아하더니 다리잡고 울더래